오랜만에~~

정말오랜만에~~

그것도 섯달만에 뱅 했습니다

오늘 참석자 배재덕회장님 김정수부회장님 신상식총무님 박교택교관님

김세균님 김태만님 최용석님 박용선님 이광덕님 박상수 10명

모임장소에서 청도로 갈려고 했는데

타지에서 오신 손님이

이곳에서 함께 뱅하고 싶다는 메세지가 회장님앞으로 오셧어

현풍으로  결정하고 남짜 착륙장에 도착합니다

윈드색 바로세워놓고 손님태우고 남자이륙장에 도착하니

바람이 약하게 살랑살랑 불어옵니다

잠시 쉬는틈을 이용해서

교관님이 저에게 주신다고 뻔데기하네스 하나 가지고 오셧으니

그늘아래가서 셋팅해봅니다

그런데 셋팅할것도없이 딱 맞네요ㅎㅎㅎ

열이있든 없든 한뱅하고 점심먹으로 가자 했으니 쫄해도 내려갑니다

먼저 세균형님 내려갑니다

그런데...

그냥 줄줄 내려갑니다ㅋㅋㅋ

뻔데기하데스  처음으로 착용하고 이륙해봅니다

익숙치 않아서 조금 불편해 보입니다

하네스가 작은지 다리도 쭉 펼수가 없습니다

열도없고 나도 착륙합니다ㅎㅎㅎ

다른  몇분들도 약간의 고도는 있었지만 오래 버티지 못하고 내려옵니다

오늘 점심은 현풍 아이씨입구에 있는 순두부국과 청국장으로~~

여기서 교관님이 준비해오신 송이도 맛 봅니다

그리고 순두부국에 넣어 또 맛 봅니다ㅎㅎㅎ

교관님 덕분에 솔향기 가득한 송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오후에도 남자 이륙장으로 가서 그늘나무아래 잠시 쉽니다

바람이 가끔 배풍이 불어옵니다

어쩌겠어요

어느 쪽이든 바람이 잘 들어올때 까지 기다려야지요

불편한 하네스는 오후에 더 타보고 다시 셋팅하기로 합니다

김정수부회장님과 최용석님이 오후뱅 하기 위해서 올라옵니다

북자 이륙장으로 가라하고 우리도 북자로 이동합니다

좋은 바람은 아니지만 달리고 달리면 이륙할수 있습니다ㅎㅎㅎ

최용석님이 더미로 이륙합니다

착륙장으로 바로 고~~~~

교관님도 착륙장으로 바로 고~~~

또다시 바람이 좋아지고 열이 있을때까지 대기합니다

15시30분 가까이된것 같은데

바람도 조금씩 좋아집니다 열도 있을것 같고~~

배회장님 더미로 나갑니다

근데 영~~ 시원찮아요

나도 준비해서 나갑니다

앞산 능선위에서 작은열 잡아 돌리지만 시원하게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490 더이상 안올라갑니다

근데 광덕씨기체는 빠르고 상승 잘 합니다

용석씨가 나보고 광덕씨 컨닝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한번 따라 가 봅니다

컨닝이 아니라 가랑이 찢어져 가면서 따라가도 못따라 갑니다

고도는 하염없이 까지고 결국 착륙장으로 갑니다ㅠㅠ

하네스는 오전보다 덜 불편하고 다리를 쭉 뻗어도 여유가 있네요ㅎㅎ

감사하게 잘 쓰겠습니다 교관님~~

오전보다 좋았지만 오후에도 다들 아쉬운 뱅으로 마무리 합니다

손님이 가져오신 오미자막걸리로 목축이고

대구로 복귀하여 금돈에서 뒷풀이하고 헤어졌습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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