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청도 원정산

일 자 : 2019년 3월 1일(금요일)

기 상 : 맑음

풍향/풍속 : 북서1~2m/sec,

직선거리 : 42.2km


파일럿 : 김세균, 김정수, 신상식, 박교택,  윤돈현,


처음에 대니산 갔다가 바람이 쎄서 청도 가보자 하여 출발~ 빅버드도 청도로~

가는길에 성언이 집에 가서 맛있는 불고기전골 먹고~


산에 올라가니 어!! 바람 별로 세지 않네~ㅋ

분위기 좋고~


이륙장에서 고도잡아 밀양쪽으로 추 울~ 발~

내가 먼저 가는데 세균형님이랑 정수형님 계속 무전 온다. 뒤이어 돈현이 중계한다고 시끄럽다.

근데 바람은 서풍이 강해서 나는 왼쪽 운문산 쪽으로 가는데~ 모두들 밀양으로 간단다 우이씨 다시 오른쪽으로 꺽어가는데 계속 침하다.

오른 쪽에 돈현이 고도가 높게 해서 가고 있네. 세균형님하고 정수형님은 밀양이라네~

난 고도가 떨어져 두리번대는데 골프장 왼쪽 끝에서 기체한대가 비비고 있다~  나도 그리로~ 거의 착륙모드에서 살아났다

거기서 고도 잡고 있는데 맨 늦게 이륙한 교택이 벌써 따라와서 골프장 오른쪽에서 고도 올리고 있다.

고도잡고 있는동안 교택이 앞장서서 부산쪽으로 간다.  나도 따라간다 뒤에서~

나름 잘 갔는데 금정산 앞에두고 오봉산에서 고도잡으려고 비비고 있는데 잘 안올라 간다. 바람은 쎄고~

교택하고 이리저리 비비는데 돈현이 고도 높이해서 금정산에 붙었단다~  ㅋ  부럽다.

고도 잡는다꼬 무리하게 사면뒤쪽으로 밀리다가 아차 하고 들어가려 하다 보니 전진이 안된다.

산뒤쪽이라 와류인데다 내릴곳이 없다 . 산밑에 전부 아파트고 주택이고~  가슴이 콩닥콩닥~ 강쪽으로 기도하면서 밀어본다. 산자락 끝쪽으로 가는데 와류가 더심할까 쫄아서 가는데 하느님 감사합니다. 쪼금씩  띄워 주네~

철길을 넘어서니 다시 또 올려주는데~  오늘은 이만 ~  착륙들어간다~


청도0301.jpg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