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이라서 인원을 모집하니 육명이 된다 북서풍 이라서 청도로 결정하고 그래도 어떤가 싶어서 초소 어르신께 바람상황 물으니 꿀바람 이라고 하신다 ㅎ 점심 해결후 이륙장 오르니 바람이 지멋대로다 순위 정해서 일빠따 상국이 나가고 이빠따 내가 이륙하는데 기상이 난리 부르스다 롤러코스트타는 기분이다
20분정도 기구타고착륙하니 회장님 픽업 오시고 구사장 200회 가장 빠른 속도로 착륙 들어온다 무탈한 200회 비행 축하합니다
다시 이륙장 오르니 이젠 배풍도 강하게 들어오고 해서 바람 죽을때 내가 먼저 이륙한다 봄기상 이라서 열이 없다가도 한놈 잡으니 순식간에 880올라간다
가스트도 심하고 해서 상황이 별로다고 무전 날리고 시내쪽으로 빠지니 넘 거칠고 짜릿하다 밀리면서 겨우 시내 한바퀴 돌고 착륙하니 바람이 더 강하게 불어댄다 이륙장에 상황 알려주고 좀 있으니 철수한다고 한다 다들 조인해서 가는길에 기주 태우고 미나리깡에 들려서 구사장 200회 기념 삼겹살 파티로 건배하고뱃속을 꽉 채우고 대구입성 하루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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