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인 결혼식이 있는 날이라 아침부터 울 회원님들과 함께하지 못하기에

가까운 곳 가면 오후에 시간봐서 갈 생각으로 교관님께 문자한다.

문자내용이 넘 길어서 혼동 되었는가 알았다 하디만 연락이 없다

오후에 한번 더 문자 드린것 같다 대니산이란다ㅎㅎㅎ

앞으로는 용건만 적어서 보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ㅋㅋㅋ

14시30분쯤 홈에서 출발해서 가는길에 기름 넣어서 가야 되는데...

전화가 오는 바람에 그 순간 이자뿌고 주유소를 통과하여 회사에 도착해 장비싣고

신천대로 타고 고속도로를 올려서 신나게 대니산을 향해 간다

대니산을 기준으로 늘 남쪽 도로변이 착륙장인데 넘 조용하다

잠시 차를 세워서 무전기로 호출한다 북쪽 이륙장에 있으니 차 가지고 오라 하신다

도착하여 빈 몸으로 이륙장에 오르니 워메~~~

좁은 장소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네요

바람이 없어 선수들은 자리만 지키고 초보자만 힘차게 뛰어 이륙 하네요

적당한 경사에 뛰어서 이륙 하기에는 별 무리가 없을 것 같아 비행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대만을 권상득님께서 자기가 먼저 내려가서 착륙콜 받을테니까 장비 가지고 오라하신다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20회 넘어가면 착륙 콜 안받아 준다니까 비행일지 쓰기가 싫어집니다ㅎㅎㅎ

지금까지 느껴온 바 이륙보다 착륙에 더 비중을 두어야 될 것 같습니다

한쪽발로 착지하고 뛰어야 되는데 두발로 착지하고 나서  뛸라하니...

템포도 느리고 다리에 충격이 오는 것 같습니다

무더븐 날씨에 울 회원님들 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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