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0.07.03일
장소 : 구지 대니산
일기 : 남
기록 : 240 회
인원 : 9명
명단 : 김기홍, 배재덕, 김태만, 박교택, 박윤철, 이병철, 권박사, 윤돈현, 홍사장님
후기
11시에 고문님 주차장에서 만나서 대니산으로 출발한다. 날씨가 영 거시기 하고
일단 점심을 먹고 이륙장에 올른다. 거의 무풍에 가까운 남풍이다. 한참을 바람을
기다리다 윤철형님 펌프질로 더미내보내는데 시간을 재어보니 이륙하고 착륙하는
데 걸린 시간이 5분이다.

L/D 로 이동해도 착륙장은 갈만하니 재덕형님을 이륙을 시킨다. 역시 아무것도 못
하고 바로 착륙장으로 직행한다. 나도 바람이 좋을떄 이륙할 생각으로 기체를 꺼내
고 준비를 하는데 여기저기서 이륙 펌프질이 대단하다. 그렇게 등떠밀려 이륙을 한다

이륙은 그런대로 했는데 상승되는곳이 하나도 없다. 몸턴으로 이륙장 좌우능선을 왔
다갔다 해보지만 열이고 바람이고 하나도 없다. 나도 모 별수 없이 착륙장에 들어간다.
무풍에 착륙하니 착륙속도가 평소보다 좀 빠르다. 어쨰거나 착륙.

헐~ 몰려오는 더위에 땀이 비오듯한다. 기체를 대충 추려서 차에 싣고 이륙장에 오른
다. 잠시 숨을 돌릴라 하는데 비가 솓아지고 지나가는 비라서 많이오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의 비행은 힘들거라 생각하고 하산을 한다.

시간이 너무 남아서 오도산에 관광을 가본다. 산이 높아서인지 경치도 좋고 바람도 좋
다. 이륙할 장소만 마련되었다면 한번 비행을 해보고 싶은 곳이다. 대구로 돌아와서
뿔고에 출근도장 찍고 각자 집으로 간다.

일요일은 비행을 못하고 족구하고 또 뿔고 출근했다가 집으로 간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