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인하여 그래도 시원하고 뱅하기 좋은 문경활공장을 이틀째 찾는다

오늘은 구사장 동생이랑,박사장님 손님이 텐덤 손님도 있고해서 최고의 활공장을 찾은 이유가 하나이다

도착해서 모두 건강식 챙겨 먹고 이륙장 오르니 동우인들이 많이 북적인다

어제 보다는 써먹 자체가 없고 완죤죤 타이밍 싸움이다 못견디면 착륙장 부근에서 놀다가 내려야 할 판이다

일단 더미로 구사장 동생분 시승해서 띄우니 넘 좋아한다

골프장 구경 시켜주고 릿지비행 즐겨주니 좋긴한데 속도 미식하고 어지럽단다

말은 안하지만 내려가자는 식으로 행동을 보여주는데 우야겠노 내려가야제  ㅎㅎ 어제 열라게 빨아서 넘어올 분위기라서

박사장 처럼 확인사살 전부 하면 옆,밑에 비행자한테 뒈지지 싶어서 조용하게 고도 처리해서 착륙한다

바로 다시 이륙장 올라 아줌씨 다시 태우고 넘 조용하게 42분 태우고 넘 재미없는 텐덤 비행을 마무리 한다

아줌씨 대구 가는중에 하는말 뭐든지 삼세판 이란다 그러니 앞으로 두번더 태워줘야 된다네요 ㅎㅎ

안된다고 하니 찾아온답니다 담에 오면 25만원 받는다고 하면 탈란가 모르겠슴다  ㅎㅎ

세번째는 넘 더워서 개인비행 하기로 하고 이리저리 관광비행 한시간 넘게 즐기고 늦었지만 다들 이틀동안 잼나는 비행하고 대구로 이동하여 쎄븐 들려서 목좀 축이고 술도 받지않고 해서 9시경에 정두햄이랑 목탕와서 한시간 땀빼고 집에와서

3시까지 축구 이기는거 보고 수영보고,유도보고 4시 넘어서 잠들어 이제 일라서 할일도 없고 해서 뱅일지 씁니다

모두들 휴가 잘보내시고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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