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구비 대니산 북향(360회 비행)                                                
일   자 : 2011년 5월 29일(일요일)
기   상 : 맑고 뭉게 구름이
풍향/풍속 : 동풍 / 2~3m/sec
기   체 : 레벨 달리기(DHV 2급) 62회, 스페이스 49회, 오아시스 245회, 시그마6 1회, 텐덤(비트) 3회)
파이럿 : 김팽철부회장, 박교택 부회장,이병철 총무님,김태만형,박윤철, 최용석,이상정,김종진,
           권박사, 윤돈현,빅버드스쿨 등


오늘은 기상이 좋지않다며 고민끝에 대암산으로 가기로하고 달려가본다 착륙장에 도착하니

밀사리 행사는 끝나고 천막만 남아있다 잠시후 천막 수거하러 오신분들이온다 천막 접는 기술이

끝내준다 우리는 한참을 보면서 한명은 선수급, 한명은 초보인것알아 차릴수 있었다 이것을 보고

잠시나마 웃는다, 기상은 바람이 조금 강하지만 비행 가능한데 가스트가 너무 강하다 오후되면

기상이 좋을것이다는 말들이 나오면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빅버드회원님이 농사 지으신 분이

우리팀에게 수박을 한덩이 갔다 주라고 하였다면서 하상길 형님이 가지고 온것으로 후식을 맞나게

먹고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이륙장 올라가니 역시 가스트가 강하게 들어온다 한참을 기다려도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않는다 착륙장으로 내려가 지상연습을 하면서 기상이 좋아지길 기다려 보지만

더 이상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구지대니산으로 이동하여 족구한판을 하면서 기상이 좋아지면

비행하기로 하고 대니산으로 달려간다 역시 바람과 가스트가 심하다 이륙장에는 빅버드스쿨팀이

대기중이다 우리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족구를 한판 마치고 팽부회장,종진팀이 패했다 팽철햄,종진이

열받아 한판더하자고 한다 다시한판 해본다 역시 역부족이다, 상덕이가 약을 먹었는지 공이 발에

착달라 붙어 실수가 많이없다 상덕이의 개 발에 땀이난 모양이다 경기중에 이륙장을 보니 비행중이다

게임이 잘안된다 총무님은 오랜만에 나오고 다음주도 못나온다며 한비행 해야된다며 올라가자고 한다

모두 경기를 정리 하고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비행하기에 바람이 아주좋다, 모두 이륙준비를 하고

하나같이 나간다, 릿치 비행이 아주 부럽고 조용하다 모두 1시간 정도 비행하고 착륙한다,,,,,

대구에 도착하여 방앗간에서 뒷풀이를 하면서 우리 열풍 티셔츠를 만든다고 수고한 상정이와 종진이가

완성시켜 가지고 온 것을 회원님들(15,000원)에게 나누어준다 디자인과 색상이 아주좋다,,,,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