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월요일 인데 9명이(회장님.태만햄,윤철 ,나,연찬이,하사장님,기주,도은,픽업요원 한분,,이름 까무슴다)모여 남동이라 늘 가던 대니산을 접어두고 곰두리로 결정을 내리고
출발하여 입구에서 점심 해결하고 이륙장 오르니 바람 적당하고 기상 최고로 보인다
연찬이 더미 나가서 휘저으며 고도 올리고 태만햄 나가고 삼빠따로 내가 이륙한다
이륙하니 열바람 순하게 올라오고 위에는 구름 형성이 되어 기대감에 릿지 잠시 타며 우측 고헌산 정복에 나선다
몇 번은 왔었지만 정상을 밟아보지 못했기에 오늘은 일단 정상 구경 꼭 하리리 맘먹고 상승 받으며 올리니 잘도 올려주고 강한열에 더 깊게 뱅크각을 주고 밀고 뎅기니 드디어
정상에 도달한다 이 맛에 비행 중독이 되는 갑다 ㅎㅎ
1250을 끝으로 꼬리 내리고 관광비행을 잠시하니 회장님도 금새 정상 찍고 관광하시더니 면사무소 쪽으로 가시고 태만햄,도은이도 따라 간다
남은 사람 5명 ?? 연찬이는 한번 고도 올리고 깨고락지 되어 바닦에서 1시간 이상 거미줄 치더니 결국 이륙장 까지 올리더니 착륙 들어가고 나랑 하사장, 기주,윤철이는 8-9부 능선에서 1시간 가량 정상도전 다시 시도해 보지만 쉽게 허락을 하지 않는다
두시간 비행도 다되가고 팔도 저리고 고지가 바로 저긴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무전으로 착륙 들어 가자고 콜하니 다들 피곤한지 바로 응한다
착륙 들어가니 고도가 내려가지 않아서 스파이럴4바퀴 걸고 고도 낮추고 모두 안전하게 착륙한다
상북 면사무소에 팀들과 합류하고 맥주 한 잔으로 목을 추기고 윤철이 운전하여 회장님 댁에 도착해서 모두 담을 기대하며 인사 나누고 윤철이랑 ,나는 회장님 집에서 월척 붕어 찜으로
막걸리 거하게 2병 만들어서 맛나게 저녁겸 먹고 8시전에 집으로 고고씽 한다
모두들 즐뱅 하셨고 윤철이 운전 하느라 고생했다 ,,,,,,,,요번 주 월례회때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