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3일 연속으로 비행을 해본다..

안방마님이 미처도 단단히 미쳣다 카내..ㅋㅋㅋ

따가운 소리를 뒤로하고 마직막 3일차 비행을 간다....

내심 보현산에 가고 싶어지만 ..팽철 부회장님의 압력에 대니산으로 가기로 결정..

점심 먹고 이륙장에 올라보니 바람의 간간히 올라오고 하늘은 제첩국처럼 흐리고....

맘이 답답하다.....

텐덤과 초급비행하는것을 보면서 이륙타이밍을 가늠해보는대..

별 특별히 좋아 보니는것이 없으나.....그래도 그중 가장 좋을듯 싶을때 이륙을 한다...

고생을 하며 비행을 하다가 포기하는 심정으로 마지막으로 이륙장앞 못 위에서 약한열이 하나 걸린다...

신경을 바짝 쓰면서 느껴보니 ...오호 잘하면 기사회생이 기능하리라 판단이된다............

돌리고 도 돌리고....겨우 고도가 조금씩 올라 가더니 이륙장 높이 정도  올라가자  살았다고 생각이 던다..

그래도 긴장을 풀면 안된다........긴장을 풀었다가 몇번 실패한 경험이 있으서리....

열심히 돌리니 고도가 완전 안전고도다...1600을 끝으로 오늘처음 으로 고도가 하이탑이 된다...

장거리는 싫고...장시간으로 모드를 바꾼다.....공단 패수 처리장도 갔다가 ..

이륙장 앞 강을 건너 갔다가....유유 자적 거니다....

해서 3시간 20여분의 비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