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청도 원정산

일 자: 201332~3

기 상: 맗음

풍 향: 북서

참석자: 박교택 권상득 윤돈현 최용석 남부리그

비행시간: 0:58:21 최고속도: 65Km/h

최대상승: 4.4m 최대침하: -4.2m

최대고도: 1183m

 

드디어 나도 남부리거 첫 출전이다.

얼떨결에 아침에 전화 받고 돈현이와 함계 출전하게 되었다 전번에는 자천부회장님과 옵저버로 가본 경험이있어 다른 리거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밥먹고 이륙장에서 브리핑하고 출격 준비

이륙장에서 우리 회원들과 조우.... 멀리서 윤철이도 보고 나서 여러 회원님의 응원에 힘입어 이륙. 1330분에 철탑을 통과하는 방식인데 영 적응이 안되고 첫 번관문 철탑찍고 다시 이륙장 찍고 다시 이륙장 뒷산 그리고 이륙장 뭐 대충 이렇게 가는데 이륙장위에서 한방 맞고 휘청 거리고 뒷산 같다 오는데 고도가 낮다 뭐 여기까진가 하다 이륙장능선 바닥에 겨우 올라서 큰놈하나 만나 1100이 순식간에 올라간다 나는 낙 되는줄 알았느데 살려주고 오레산성 가는길에 잘은 열들이 조금 있던데 포기 하고 조급한 맘에 자르고 가본다 앞서가는 사람들 산성위에서 열잡는거 보고 풋바 발고 열심히 가보니 열이없다.......... 동창천 벌판에 한데가 조금씩 올라가길레 잽사게 가본다. 이런 열이 없다 다른기체 착륙들어가고 나는 버터본다 반틈은 올라가고 반은 내려오고 내려가는 속도가 더 빠르다 ..대충 나도 착륙...구만산에 나는 언제 붙어보나......

 

둘쨋날

 

비행시간: 3:11:29 최고속도: 67Km/h

최대상승: 6.5m 최대침하: -3.9m

최대고도: 1821m

 

이륙장 착륙장 골프장 오례산성 소천봉 정각산 동창천정각산 동창천 능동산

뭐 이렇게 가는데 총 61Km정도 된다 내실력에 엄두도 못낼 거리 그리고 130분에 착륙장을 찡어란다. . 1250분경에 이륙해서 40분이상 비행하란다....40분 비행하면 내실력에 그날 대박 터진 날인데.... 이륙하자 바로 열잡으니 1200 여기서 버티자.생각하고 거친 소각장열 받아 먹고 고도내려가면 다시 다른기체보고 컨닝하고 끈근히 버티는데 힘들다 120분경 부터는 철탑부근 뵈해하고 130분 착륙장 찍고 이륙장에서 고도보충할려고 들어 갔다 크게 한방먹고 팅겨 나오니 무섭다....다시한번 맞은자리들어가 고도보충 하고 골프장으로 한번에 가고 오는데 평소 열 포인트 열 없다... 고도내려가고 고도는 300대 낙이구나 착륙장 찾다가.작은 열 버터보고 조금씩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 서니 제법 큰놈이다 고도가1200대 이륙장 뒤쪽에서 바로 오레산성으로 찔러보니 중간에 조금씩 받아먹고 오레산성에서 다시1200대 동창천 조심해서 건너보고.교택이 열잡는거보고 밑에들어가니 잘 올라간다 고도는 1800대 헌데 소천봉 안찍고 왔다. 소천봉쪽으로 가는데 풋바70%이상 밟아도 속도가 4~9 미치겠다. 힘도들고 거리는 얼마 안남았는데 가질 안는다.... 도착음과 동시에 턴하니 속도가 62 빠르다 정각산능선에 7부에도착 릿지가 되는거 같아 붙여서 부벼보니 잘 안올라간다 계속 까지기만 해서 앞으로 빼니 열이 있다. 몇바퀴 돌리니 능선위다 능선에서는 릿지가 된다 .릿지타고가는 앞서가는 기체 한방맞고 휘청휘청 거리고 나도 맞고 그래고 꾸역꾸역 가다보니 보착음이 우리고 다시돌아서 동창천(타스크 1Km)같다와야된다 벌써 2시간 넘게 비행도 했고 힘도 들고 밑에 바위들보고 나니 겁도 나고 바로 착륙들어가기로 결정하고 착륙장 찾는데 능동산 부근에 공터 발견 하고 착륙 들어 가니 휘청 거리다 결국 대왕 매미..... 나무에 걸려 있는 동안 힘들고 해서 낙하산 줄타고 내려와 한참 기다리니 우리의 상득 도착 열심히 톰질해서 기체 회수.... 어두워 기체 획인 못하고 내려 와 돈현,교택보니 반갑고 두선수 골까지 들어 갔다니 존경스럽고 부럽고뭐.......상득아 매미 잡아줘 고맙다...근데 우리는 언제 골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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