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08월25일

 

초심으로....

비행을 하면서 항상 머리에 뇌이던 생각이지만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2000회 기념비행을 하면서 .....

 

먼저 자리를 빛내주신 빅버드스쿨 조영근회장님.김성호사무국장님.이석현기획팀장님.손영동고급팀장님.그외여러회원님

그리고 대구파라 윤상집회장님.진병길팀장님.이수창선생님 그외 여러회원님.

빅버드클럽 김도은 회장님.그외 여러회원님.그리과 열풍 김기홍고문님.서상목부회장님.구자천 부회장님.이하 여러 회원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2000회.

2000회.보다 높이.보다멀리.보다 빠르게......다좋은 이야기지만

큰사고 없이 무탈하게 무사고로 2000회을 달성했다는것에

여러 선배 후배님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비행은 장난으로 하는것이 아니다. 비행은 오기로 하는것이 아니다. 비행은 슬기롭고 현명하게 하는것이다.

비행을 하면서 여러번 위험한 고비가 있었지만 그 때마다 왜? ?? 라는 의문을 가지고

또는 주변 비행인들의 아타까운 경비한 또는 중대한 사고를 접할때 마다...이쯤에서 비행을 접어야하나???

고민도 한것이 사실이나...그때마다 몸도 마음도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의 다짐으로 극복하고..

조금의 시간이 지나고 뒤돌아 보면서 잘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정말 어려운 것이 비행입니다..

몸도 다스려야하고 ..마음도 다스려야 하고....그리고 세월이 지나다 보니 비행선배로서 지켜야할 도리도 솔선수법도 해야하고...

모법답안이 없는 그런것이 비행인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비행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함니다.

 

그리고 요즘장비의 눈부신 발전으로 하루가 다르게 비행품질이 좋아집니다..

아타까운것은 장비의 눈분신 발전뒤어 숨겨진 안전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입니다.

동급 고성능의 기체만 선호하고 내가가지고 있는 장비컨트롤능력은 망각하고 고성능기체에만 의존하려는 경향입니다

빨리먹는 밥이 체한다는 옜 속담이 있듯이...

각 등급별 최소한의 비행시간이 있는대 .... 다들 무시함니다...장비에대해서는 장비 제조사가 가장 잘 알고

최소한만 제한함니다...

가령EN C급 (DHV2)급을 타려면 수년에 걸처서 년간50시간 이상 비행을 해야한다고 설명서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계산하면.일년에 50회 비행한다고하면 비행할때마다 매번 1시간 이상 비행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물어 보세요...제조사설명서에 나온 최소한의 커트라인을 지켰는지......

물론 제조사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내용중에 님의 생각과 글내용과 상이하면 님의 생각이 맞습니다.

 

다시한번 자리를 빛내주신 선배 후배님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항상 현명하고 슬기로운 비행으로 일상생할의 에느지를 충전하셔요...

감사함니다....

 

2013년 08월 26일 09시20분   박교택 (산까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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