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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14.05.24.
장소 :  문경 단산 이륙장

일기 : 남서
기록 : 571회
인원 : ?? 명
명단 :
후기

아침에 모임장소에 처음에는 몇명 모이지 않았는데 출발시간이

다가오자 한차 정원이 초과한다. 한명 초과라서 그냥 찡겨타고

문경 단산이륙장으로 출발... 점심을 먹고 이륙장에 오른다.

 

오늘도 역시 초보형님 있어서 바로 착륙장 유도하러 내려가고

다시 이륙장 올라왔는데 태만형님 착륙콜 한번 해주신단다.

 

앗싸. 바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바로 이륙한다. 교택형님하고

1차 목표 운달산, 고도나오면 2차 목표 여우목으로 정하고 같이

이륙을 한다.

 

고도가 생각처럼 잘 오르지 안는다. 고도 1100에서 한참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교택형님 신통치 않은 고도로 성주봉 넘어간다.

따라갈까 하다가 그냥 고도 잡는다.

 

한참만에 고도 1300되자 이륙장을 버리고 우측 능선따라 이동

운달산 주능선 교차점에 도달하자 다시 고도 보충 1400되자

운달산으로 이동한다.

 

운달산에 다른기체들이 고도 잡는것을 눈여겨 봐 두었다가

내가 진입해서 연습없이 고도 잡는다. 1500을 넘기고 더 오르지

않는다고 느끼자 여우목으로 간다.

 

여우목 골짜기 앞 능선까지 왔다. 골짜기 건너뛰면 여우목을

넘는것인데 고도 1200에서 고도 보충해야 안전권으로 건너뛰는

지역이다. 그런데 고도는 안잡히고 있는고도도 까먹고 있다.

 

고도 1000이되자 우목 능선으로 자살하듯 들어간다. 안되면

나무에 걸지... 하지만 교택형님 건너뛰고 릿찌로 고도 올리는것

봐서 좀 안심하면 건넌다.

 

건너 뛰는데 생각외로 고도 손실이 적다. 사면 7부 정도에서

릿찌타고 고도를 능선에 올리자 소어링으로 고도를 높인다.

고도 1300이되자 이제 좀 안심하고 능선따라 대미산쪽으로

향한다.

 

사면 직각으로 정풍인듯 하더니 능선 교차점 몇개 지나니

능선따라 정풍 되었다가 바람이 영 이상하네 열도 없고.

자살 들어가면 포안삼은 찍는데 나오는게 걱정이다.

 

착륙포인트만 많다면 들어가겠는데... 어딜봐도 없다. 대미산

에서 고도 1000 이하로 내려가자 모든걸 포기하고 문경땜으로

착륙들어간다.

 

고도가 생각보다 낮아서 1차 착륙장 능선아래 밭 2차 착륙장

도로옆 마을에 큰밭, 3차 착륙장이 문경땜.으로 생각하는데

낮은 고도에서 속도가 늘고 고도 침하가 없어서 3차 착륙지점

까지 문난하게 착륙 오늘의 비행을 마친다. 

 

오늘 착륙유도.. 하느라고 태만형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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