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대니산 갔으면 했는대...

문경으로 결정.....날씨가 좋질않아서 멀리 문경가서 쫄타느니  가까운 대니산갔으면 했는대..

문경으로 결정하고 ..고고싱....

늘 하던대로 점심을 먹고 이륙장에 오른다...간간이 릿지로 잠시 버티고 짦은 히팅타임에 고도 올리는것외에는 딱히 할것이 없다..

쫄 2판하고.....다시오른 이륙장....정말 릿지로 버틸수 있는 바람이 불면 이륙하기로 맘먹고  잠답하면서  잠시 시간을 보내니 바람이 약간 좋아져서 릿지로 버틸수 있다..

이륙후  릿지로 버티다가 아주약한 거품성 열로 고도 조금 보충해서 봉명산으로 달려간다..

겨우 산능선에서 릿지로 버티면서 놀다보니 돈현님이 같이 놀자고 밀고온다...그래 지금부터  너 놀이터다...

비켜주고 착륙장으로 고고..

찍기판에 정확히 찍었는대 .....착륙과 동시에 실속의 느낌이 든다......조심해야지...ㅠㅠㅠ

 

일욜아침일찍 일어나 날씨를  보니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있다..

컴터를 켜고 윈드구르를 보니 약간의 비가 포함되어 있고....기상청 예보는 비가 없고...구름만 약간...

우짤까.....어제 문경에서 비행끝날즈음 비가약간 내렸다....어제날씨에 기상청에는 비가 없었고 윈드그루에는 비가 약간 예상됬다

그럼 윈드그를 밑자....그리고 기상청에보에도 전국에 구름이 있다....

어짜피 나가도 구름아님 비.....좋은 비행이 되리라고는 기대하기 어려워 권박사와 의견을 교환후 비행취소...

방안에서 딩굴면서 10시쯤 창박을 보니 비가오기 시작한다...속으로 역시 판단은 잘한것이여...ㅎㅎㅎㅎ

함숨자고 12시쯤 일었났는대  의식적으로 창박을 보니 하늘이 밝아지기 시작한다.....어~~~~ 이러면 안되는대......

티비보면서 시간을 보내면서 ...... 하늘을 보니 ...워메 ~~~ 이일을 어쪈다요......하늘이 활짝 열리고 구름이 피어 오르냉..

아이고 ~~~~ 나 죽내......누군가 윈드그루를 윈드 구라로 부르는 이유가 이 있내......야속한 하늘아.....

집에서 쭉치고 있는대....카톡으로 날씨 좋다고 ...까톡!!  할때마다.....하늘을 원망하고.......하늘의 뜻이라..

다음주 좋은 날씨를 기대하면서 ......한주 동안 좋은 일 많이 해야겠당...7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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