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청도원정산...

대암산가자는 것을 청도가 좋은것 같다고 ..... 해서 청도 간다..

이륙장에 오르니 아직 열은 없어 보이고....

한참을 기다린 끝에 열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울팀원들 한명 두명 다보내고 말구로 이륙...

다들 고도잡고 어디론가 가고..

나도 고도 좀 잡고 밀양쪽을 내뺄까 하는대 ...최용석 선수팔조령쪽으로 내 지르고 있다는 무전...

비행기 돌려서 나도 팔조령쪽으로...ㅋㅋ

용각산쪽으로 해서 갈려고 경찰서 뒷산에서 열라열잡고 있는대 지피에서스 깨꼬락.!!! 뒤졌뿟다....

오마이 갓!!!! 아~~~얼마전 충전용 건전지를 빼고 일반 건전지를 넣어 놓은것도 모르고 어제 저녁에 충전 이빠이 했다...

이미 때는 늦었고.......ㅠㅠㅠ 다시 원정산으로 회황.....몸바리오로 열라 고도잡고 돌다가 짱나서 착륙....

용석선수 상득선수 태만햄 경석선수 다들 용각산 팔조령 가창지나서 경마장 앞에 살포시 렌딩기어 내리고 ~~~

논이 미끄러워서 쫄딱 미끄러저 자빠링했다는 이야기만 듣고.....그나마 위안이 되내요...ㅎㅎㅎㅎ 덕분에 쇠고기 국밥은 잘 묵었습니다...

 

담날은 경주 벽도산

그나마 주위에서 가장 바람이 좋아보여서 경주로 갔는대..

바람은 도찐개찐......

이륙장은 멋지게 정비해놓았다...

2016년에는 경주 동짜에서 장거리 도전해본다는 마음을 깊이 세기고

주변 지형을 다시한번 머리에 정리를 해본다......

비행은 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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