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청도 원정산(228회~229회 비행)
일   자: 2010년 1월 3일(일요일)
기   상: 저기압에 구름많음
풍향/풍속: 북서풍~남서풍 / 1m~3m/sec
기   체: 오아시스 (DHV 1-2급)
에어타임: 1차 25분,  2차 1시간11분,  최고고도 940m,  순간상승 4m/sec,  하강3.8m/sec
비행인:도남호회장님,김기홍고문님,김팽철부회장님,김태만님,이병철총무님,구자천,박교택,박윤철,박용선,예성언,김종진,윤돈현
          빅버드팀,달구벌팀,울산팀, 기타 등등
고문님댁 주차장에서 청도로 이동한다...고수부지 도착하니 구름이 하늘을 덥고있고 저기압이다.
모두 몸풀기 한판하러 올라가자고한다. 이륙장에 올라가니 이륙바람은 좋다.구름사이로 햇빛은 나오지만 열을없을것갔다.
이륙준비하여 이륙해본다. 이륙장 앞에서 바로올라간다.바리오를 켜지못하고 이륙하여 몸 바리오.교택이콜로 고도잡고
앞으로 나가본다 열은하나도없다. 이륙장앞으로 다시 들어왔지만 고도잡지못하고 사면에 붙어 버티다가 포기하고
착륙장 구미리방향 보니 팽철햄 구미리로 들어가는데 웨이브지역이라 많이흔들린다.구미리포기하고 고수부지로 가는데
고도가낮아 포기하고 철탑옆 밭에 비상착륙하니 자천형님들어오고 용선이 들어온다...예성언 픽업으로 고수부지 도착,
하늘을보니 기상이 너무좋다 팽철햄이 점심먹지말고 바로올라 가자고 날리다...모두 빵먹고 비행하기로하고 올라간다.
빵을 사들고 이륙장에서 빵으로 점심을 때우고. 이번에는 용암온천 정복을 목표로하고 비행에 임해본다...
이륙해본다 생각보다 기상은 좋지않다,열찾아다니다 철탑까지 간다.철탑능선위에서 작은열을 붙잡고 노가다 열심히 하니
서서히 올려준다.저앞에 고문님 먼저가고있다. 고도 900m정도에서 나도 열심히 따라간다 고문님은 도중에 돌아온다...
나는 철교옆 절 상공까지 끝까지가는데 불안하다 전진속도늦고 침하도많이되고. 절 상공에 도착하니 고도300m정도밖에안된다.
여기에 열이좋다는말을 오전에 들어서 한번 들이대 본다.상승이 강하다 상승이좋은만큼 흔들림도 심하고 바리오 소리도 경쾌하다.
써클링하는데 순간 멈추는 느낌도 오고 불안하기도하다. 용암온천을향해 끝까지 잡아돌리니 870m정도에서 더이상 상승은 안된다..
다시 용암온천을 향해 돌진해본다.전진속도12~16km 밖에 나오지않고 침하는 1.5~24m다.스피더바를 밟아도 20km밖에나오질않는다.
고평리 철탑으로 가면서 한놈만 걸려달라고 빌면서 가본다 한놈도 걸리질않는다 철탑상공에 도착하니 고도 250m정도 밖에 남지않았다.
온천포기하고 고수부지로 항로를 돌린다 능선을타고 돌아오면서 고도만까먹는다 비상 착륙장 정해놓고 절 상공으로 끝까지가본다.
다행히 중간에 사면을 타고올라오는 바람에 본전치기 약간의상승으로 절 상공까지 무사히 와서 다시 상승기류를타고  고도잡고 여유있게
고수부지 착륙한다...오늘비행은 나의 목표를채우지 못했지만 청도에서 다른맞을본 비행으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