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좋아보인다....이른 점심을 먹고 밖에 나와 하늘을 처다보면서 날씨를 점처보는대.....울 회장님 전화가 왔는대 배풍이라내.....올라왔을때는 정풍이었는대......잠시후 또 연락이 왔다......바람이 또 정상적으로 잘 올라온다고...ㅋㅋㅋ 이러면 날씨가 많이 거칠면서 열도 많다는 뜻인대.....

 

타스크가 나왔다....이륙장>> 철탑( START.13시10분 400 EXIT>>>> 우측 골프장>> 이륙장>>> 용각산>>> 팔조령>>> 비슬산(10KM실린더.삼성산)>>> 고평리 철탑>>> 착륙장(1000).....67KM 만만잖은 코스다...바람이 문제다....무풍내지 남풍이 조금 받쳐준다면 용각산 이후로 쉬운 코스고 북서가 계속불면 매우 어려운 코스다...

다행히 용각산 지나서 팔조령부터는 남짜가 간간히 들어온다....다행히 열도 많고...크게 어려움 없이 비슬산 10KM 실린더를 찍고 고평리 철탑 찍어러가는대...앞서간 글라이더 한대는 들판쪽을 공략하다가 실패를 한다...

난 만세하고 체대한 드르누워 공기 저항을 적게하고 용암온천 뒷산으로 전진을 한다..300M 산 8부에 붙어서 겨우 살려서 고도를 올린다..골까지는 5KM정도....남앗다......열을 잡는대 올라가기는 올라가는대 뒤로 넘 많이 밀린다....열이 넘 약해서...

평소되로 500 정도면 착륙장까지 가고남는 고도라 판단하고 560 정도에서 골쪽을 간다...

잠시후 마지막 포인터인 고평리 철탑을 찍고....아이고 외이리 전진이 더디고 고도가 까지는지????

평소에는 능선타면 고도 손실없이 쭉 욱~~~ 잘도가는대.....결국 골 200M 남기고 떡절앞 전깃줄땜에 글라이더를 돌리고 착륙을 한다.....아이고 이럴수가...............오마이 갓.....고도를 조금더 올릴걸...후회는 늦지만 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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