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청도 원정산(184회비행)

일자 : 2012년 2월 12일(일요일)

기상 : 날씨 좋았음

풍 향 : 북서,북북서

참 석자 :김기홍,서상목,김태만,배재덕,구자천,박윤철,이병철,최용석

              남부리거박교택,늦게온김팽철,권박사,미쿡같다바로온 윤돈현

날씨가 추워서인가 그리 많지 않은 인원이(7명)모여 막 도착한 재덕형님의 하네스를 셋팅 그리고 원정산으로 출발 이륙장에 도착하니 바람이 동풍이 들어온다 조금 기다리니 무풍 그리고 다시 북서풍이 약하게 들어와 자천형이 이륙-사실나는 오전비행 포기 하고 오후에 한 비행할려고 마음 먹음- 철탑 부근에서 고생하는 것 보며 “쫄이다” 하며 회장님과 낄낄대는데 어렵소 갑자기 보란 듯이 자천형님 기체가 고도를 높이것을 보고 나도 잽사게(얖삽하게) 이륙준비 전날 이륙매미의 경험도 있고 다른 기체들 고도 높이는 보니 마음이 급해저 이륙이 잘 안됀다

이륙 후 앞 봉우리를 지나자 바리오음 감지 후 우턴 우턴 반틈은 올라가고 반틈은 내려가니 열이 좁은건가 생각 그러나 상승폭은 좋다 계속 돌리고돌리다 턴 방향을 바꾸니 더 잘올라가는데 평소에 안쓰던 좌턴이라 흔들림이 장난이아니다. 특히 이륙장 상공은.....

어렵게 900찍고 여러분의 성화에 점심 먹어로 착륙.. 오후비행을 기대하고 점심 맛나게 먹고 그다음에는 ㅠㅠ....... 아는사람은 다 알지요!.......나는 언제 용각산 한번 밟아보나 ㅠ ㅠ

칭구의 빠른 쾌유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