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2.02.15.
장소 : 상주 황금산
일기 : 남서~서
기록 : 435,436회
인원 : XX 명
명단 : ???

후기

강풍이라 비행이 없을 줄 알았는데 비행공지가 뜨고 사무실에서 하던일 마무리하고 나서

니 조금 늦다. 전화로 조금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 하고 모임장소로 나간다.

 

비행지로 상주를 정하고 가는길에 가산에서 점심을 먹고 이륙장에 오른다. 비행하는 사람

이 없는줄 알았는데 서울팀 하나 와서 함께 비행하게 되었다. 바람이 너무 약해서 처음에

좀 기다리는데 돈형이랑 자천형님 둘이서 서로 번갈아 가며 탠텀 연습 비행을 하고 그러는

동안 바람이 조금씩 일더니 제법 괜찮아졌다.

 

다들 자유비행 준비를 한다. 우리팀 한부대 나가서 잘 논다. 나도 비행준비를 하고 이륙하

려는데 하나둘 고도 잃고 착륙장으로 들어간다. 오직 회장님만 탑랜딩 하고 칙업 가신다.

 

여기저기 흩어져서 픽업에 시간이 좀 걸린다. 다시 바람이 일고 나와 돈현이 이륙해서 신

나게 한비행 즐긴다. 고도가 시원하게 오르지 않아서 오늘은 로컬비행으로 맘을 달랜다.

 

이제 비행도 지겨워질쯤 탑랜딩 하니 픽업을 마치고 차량이 올라온다.

 

다들 비행하려고 준비를 하는데 회장님 이륙해서 전진이 더디다 나머지는 꼬리를 내린다.

난 장비도 개야하고 해서 착륙장 쫄비행하려고 이륙을 한다. 바람이 센줄 알았는데 비행하

는 하늘은 보기보다 약하다.

 

그대로 벌판에 나가서 회장님 창륙한곳에 착륙을 한다. 장비정리하고 대구로 가려하다 풍양

생고기 먹고 가자고 해서 예정에 없는 뒷풀이를 하고 대구로 돌아온다.

 

1첫비행은 GPS 켜지않아 비행중에 켰는데 별로 건질만한 내용이 없고 두번째는 추위에 밧

데리가 얼었는지 켜지지 않는다. 다음부턴 더 잘 챙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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