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상이 좋치 싶어서 하루 앞땡겨서 모이는데 조촐하게 4명과 집사람 포함해서 이쁜 아줌마2명 토탈 7명이서

대암산으로 정하고 도착해서 점심 맛나게 해결하고 다들 이륙장 오르니 바람 잔잔하게 올라오고 넘 좋은 분위기다

마누라 운동 선,후배 체험 한다고 델꼬 왔는데 뭔가 보여 주기는 해야 되는데 뭔저 걱정이 앞선다

기상은 좋은 것 같아서 세팅 하고 언냐 먼저 델꼬 더미겸 먼저 이륙하니 내맘하곤 기상이 별론데 하늘에 피어 오르는 구름 경노로 봐선 쫄은 않되겠다 싶어 밀어 보는데 영 없다 ㅠㅠ

결국 착륙해서 다시 올라간다 맘 먹고 들어 가는데 한놈 걸컹 걸리는데 구름 만져 주겠다고 큰소리 쳤기도 했기에 우야든

물고 늘어지고 올리니 완죤 천년묵은 산삼이다  ㅎㅎ  돌리고 돌리고 1600이 오른다

내가 텐덤 태우면서 최고 고도는1520인데 경신 한다  ㅎㅎ

일단 텐덤으로 크로스컨츠리 한다고 맘먹고 이륙장서 좌측 끝자락 찍고 고도 780 꺼지길래 포기할라 했는데 다시 구름 몽실 피어서 1680 고도 올려서 끝자락 철탑 점령하고 다시 1300올려서 좌측 능선 앞으로 속도 올리니 속도가 넘 더디고 못 지나서 고도 다 까묵고 부근에내릴려 하니 한놈 또 걸린다

오늘은 운수 대통이고 생각되로 열 감지가 잘되서 그데로 밀어 보는데 남서풍이 넘 강하고 하강이 넘 심하다

착륙장 까진 넘 멀리 있고 우측으로 북서로 돌리니 바람 방향이 또 바뀌어 동풍이 강하게 들어오네  ㅎㅎ 으메 존거  ㅎㅎ

그데로 미니 울타리가 걱정 되는데 상승음  울려주고 착륙장 도착하니 고도가 남아 돈다

이륙장 올라 갈려다 1시간도 넘었고 한사람 텐덤 더 있고 해서 착륙하니 입술이 귀에 걸린다  ㅎㅎ

다시 이륙장 올라 이륙하니 열도 없고 해도 구름에 숨어서 7분59초 짧은 멋진 쫄 하니 허탈한 맘 넘 심하네  ㅠㅠ

일단 회장님과 구사장 고령 ic가기전에 짧은 장거리 가고 가면서 픽업해서 신천 들어와서 홧집에서 잼나는 푸념 늘어 놓으면서 시승자 처형이랑,처제가 쏘는 맛나는 회랑 맥주 소주 거하게 마시고 내일을 기약 하면서 올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