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간월제(196회 비행)

일 자: 201251(화요일)

기 상: 흐리다가 비 오다가

풍 향: 남동

참석자: 김기홍회장님,김팽철,박교택,이병철,배재덕,권정두,김태만,이상정,권상득,최용석

 

비행시간: 00;12;39 최고속도: 47Km/h

최대상승: 0.4m 최대침하: -1.0m

최대고도: 911m

 

개인적인 일로 초보 비행이 있는 토,일 비행을 못하고 다행히 근로자의 날이라 하루 비행을 하게 되었다. 간월제 비행은 두 번째인데 첫 번째는 1~2급 기체로바꾸고 첫비행이고 두 번째는 하네스 바꾸고 첫비행이다. 아침에 꾸린 날씨에 뱅이 가능할지 또 하네스에 적응 할지 혼자 고민을 해 본다. 상북면 사무소에서 점심 해결하고 공짜로 맛있게- 간월제로 두 번째 가는 곳이지만 경치는 정말 끝내주는곳이다. 기념촬영을 하고 기체에 산불조심스티커 붙이고 비행 시작. 교택 부회장 나가고 정두햄,재덕햄,태만햄,상정,회장님나가고 내차례 언제나처럼 이륙장에 써면 긴장 되는데 오늘은 유독 더 긴장되네 하네스 바꾼탓,아니면 나선곳, 교택 부회장 왈 연습 부족이란다, 맞는말인 것 같은데 그래도 .... 인정하고 어찌어찌 이륙하는데 빗방울이 뜨러지고 비맛으며 이륙 남들은 착륙들어가는데 어쩨든 비 맞으며 비행. 처음으로 우중에 비행도 해 보고 새 하네스 적응 하려고 풋바도 밟아보고 착륙장으로 착륙장 상공에서 보니 상정이 혼자 기체 정리 하는거 보고 무전으로 바람 방향 물어보니 무풍이란다. 그래서 혼자 있는 모습 보니 쓸쓸해 보여 상정이 옆에 내리려고 랜딩...젠장할 자갈 밭에다 아카시아 죽창 밭이다. 순간 당황 하드랜딩으로 마무리. 자식 이쪽으로 오지말라 해야지 믿을놈 없다고 투덜대니 지는 잘못 없단다.오지말라 했단다 무전으로.... 내가 이륙장에서 기체와 씨름할 때 친절히 했단다... 옆에서 정두햄 거들고 해서 꼬리 내리고 모두모여 막걸리 한잔하고 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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