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아침 야간근무를 마치고 비행갈 준비 마치고 모임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소파에서 잠시 휴식을 한다는것이
깜빡 잠이 들어 비행모임시간이 늦어 비행 못가고 하늘  보고 오늘은 기상이 좋은 비행이 되겠는데 생각하지만
요즘은 비행에 대한 열정이 예전과 같지못하여 비행포기하고 내일비행을 위하여 충분한 휴식을 하고
일요일 아침 새벽5시에 기상해서 칠성시장갔다가 새벽시장구경만하고 시장간 목적달성은 못하고 집에와서 목욕탕 다녀오니
8시 오랜만에 무전기 정크시장이열리는 유통단지구경하기 위하여 출발 도착해서 구경하고 있는데 상목부회장님 전화에
모임 장소로 출발 도착하니 남부리그 참가선수들이 빠진관계로 인원이 5명 단촐하다 비행장소를 어디로 갈지 장소 결정이 어렵지만
곰두리이륙장 올라가는데 어려움이 없다는 소식에 태만형님 운전으로 경부고속도로을 이용 언양도착해서 점심을 큰길옆에서 먹고 있는데
남부리그 출전한 우리팀 선수의 전화 곰두리 이륙장 눈때문에 올라갈수 없어 남부리그 대회 취소 됐다고 연락에 점심먹던 우리일행들
잠시 패닉상태에 빠졌지만 다시정신차리고 고문님께서  전화로  이곳 저곳 비행가능한곳을 알아보신 결과 쫄비행를 하고 있는 현풍대니산 보다는
포항 신광 비학산이 조금 더 좋은 비행를 할수 있다는 결론에 비학산으로 차를 출발했는데 운전하시는 태만형님의 착각으로 잠시 길을 잘못선택해서
조금의 시간낭비는 했지만 무사히 목적지 도착해서 포항의 상동씨와 만나 일행모두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의 인사를 하고 상동씨 갤로퍼로 장비 옮겨
실고 이륙장으로 출발 이륙장 주차장 20여미터 남겨두고 눈때문에 각자 장비 등에 메고 이륙장을 오르는데 기온이 다른날보다 높아서인지 등에 땀이
흥건하고  이륙장 이용를 많이 안해서인지 이륙장 오르는길에 낙엽이 장난이 아니다
이륙장 도착하니 바람이 북짜바람이 조금센듯하지만 비행에는 별 무리가 없다고 판단 상동씨 더미로 이륙하고 상목부회장님 처음으로 가져오신
썬글라이드 클릭으로 이륙준비를 하는데 비행경력은 많지만 처음사용하는 글라이드에는 맥을 못추고  두세번의 이륙실패에 뒷에 준비하고계신 재덕형님
이륙하기 위하여 앞으로 나오시지만 역시나 이륙실패에 내가준비하여 이륙장에 섰는데 나 또한 한번의 이륙실패후 어렵게 이륙하여 비행하는데
이륙할때 조금힘들지만 이륙성공후에는 비행하는데는 어려움없는 기상에 일행들 모두 1시간정도의 관광비행에 평소에 못가보던 이곳 저곳 헤집고 다니고
나 또한 우측 옛날이륙장를 한참지나서 능선 끝부분을 공략하기  위하여 노력은 했지만 능선끝나는 곳까지는 공략 못하고 아쉽지만 착륙모드에 돌입
이륙장 오르는 산 초입 산소옆에 안착 장비정리하고 비행마무리 상동씨 차량회수하기위하여 오신 고문님과 상동씨와 함께 상동씨 차량있는곳에가기 위해 함께 동승
하여 막판에 고문님 차량 뒷에서 한번 밀어 드리고 장비 실고 회원분들 장비 차량에 실고 출발전 상동씨 오랜만에 비학산 오셨는데 짜장면 한그릇씩 대접하고 싶다고
의사를 표현했지만 회원분들 자장면보다는 회가 좋다고 회 먹으려가자고 결정  상동씨도  함께 가자고 했지만 시간이 허락지 못하여 우리일행만 흥해시장으로
출발 횟집 찾는데 조금 갈팡질팡하다가 횟집에서 모듬회 특대로 시켜서 맛나게 먹고 대구로 출발 포항고속도로에서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했는데 사고때문인지 단독으로
불이 났는지 차량 전소로 도로 엄청밀리고 예상시간보다 2~30분 늦게 최종목적지 도착 각자 홈으로 고고싱 즐거운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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