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영천 보현산 동,서짜 (297회~298회 비행)
일   자 : 2010년 9월 5일(일요일)
기   상 : 맑고 구름많고 오후 한때 소나기
풍향/풍속 : 남서풍~남동풍 / 2m~3m/sec
기   체 : 레벨 레이스(DHV  2급)
동행인 : 김기홍 고문님,김팽철 부회장님(사진작가 1명),이병철 총무님,배재덕님,서상목님,
            김태만님,김세균님,박교택,박윤철,예성언(텐덤 1분),김종진(텐덤 2분),권상덕,윤돈현


오늘은 기체 바꾸고 테스트비행을 해볼려고 고문님 주차장으로 열심히 달려간다....
보현산으로 모두 입을 모운다 착륙장에 도착하여 착륙장 기상 확인하고 이륙장으로
모두 올라간다 이륙바람은 견찬게 올라온다,,,기체를 바꾼것이 조정줄이 너무 짧아
조정줄 약간 널리고 이륙한다 기체에 감이 없어 첫이륙은 실패하고 다시 이륙한다
이륙은 순조롭게 하고 써멀속에서 써클링을 하며서 기체, 조정줄 테스트를 위해


능선 좌우측을 날아다니며 감을 찾아 비행을 한다 핸들링은 오아시스 보다 크게
차이는 나지않는것 같다...계속 비행을 하며 핸들링감각 조정줄 텐숀을 확인하며
비행을하고 착륙한다...조정줄을 너무 많이 늘렸는것 같다...점심은 콩국수를 먹고  
다시 이륙장으로  올라가서 조정줄을 약간 줄이고 이륙한다 핸들링은 오전 보다
약간 타이트하게 조정이되다 고도 1250m을 잡아 천문대를 밟고 이륙장을 오가며


비행을 즐긴다 한참을 비행을 하다보니 비가 내린다 비행자들 모두 착륙장으로
들어간다 빗줄기가 굵게 비린다...스피드바 50% 밟고 착륙장으로 가는데 속도는
오아시스 보다 빠르게 나온다...한손으로 조정줄 잡고 한손으로는 계기를 가리며
착륙장 상공으로 날아와 착륙들어가는데 랜딩거리도 오아시스 보다 길게 나온다...
마지막 착륙때 100% 견제시 조정줄을 약간 늘린것의 차이인지 속도가 약간있다...


바꾼 기체에 완전히 감을 익히지는 못했지만 오늘 두번의 테스트 비행을 하며 감을
많이 잡았는것 같다...조정줄 조정이 약간 더 필요한것 같다 이것으로 비행을 마치고
기체 정리하고 회원님들은 재덕이 형님댁으로 뒷풀이를 하러갔고 나는 모임이 있어
대구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