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영천 보현산 동,서짜
일   자 : 2010년 9월 5일(일요일)
기   상 : 맑고 구름많고 오후 한때 소나기
풍향/풍속 : 남서풍~남동풍 / 2m~3m/sec
동행인 : 김기홍 고문님,김팽철 부회장님(사진작가 1명),이병철 총무님,배재덕님,서상목님,
            김태만님,김세균님,박교택,박윤철,예성언(텐덤 1분),김종진(텐덤 2분),권상덕,윤돈현

뱅일지 적을라니 올따라 만사가 귀잖내....
우째던 한뱅 멋지게 할라고 아침에 모여서 보현산으로 고고싱.....

오메 우째스까이....텐덤 3명이 ....ㅠㅠㅠ
난 퍼덕 오전에 한바리하고 오후에 한뱅할 생각으로...텐덤 이륙을 한다...

만땅 부담스러운 곳...이륙실패시에 밑에 끌려 내려가면 돌무더기가...악어처럼 입을 벌린기분이다...
내려가본 사람은 알것이여...

해서 전방으로 라이져업후 기체 확인후 힘차게 도움 닫기를 한다....
이륙은 깔끔하게 성공...ㅋㅋㅋ

앞서 이륙한 글라이더 열잡는것이 영 신통잖아서 내심 걱정이 된다...쫄하면 우짜꼬...
평소 열포인터로 글라이더를 밀어 넣어니 신통잖지만 열은 있다...
그래 잡는거야......열이 작지만 충분히 잡을수 있다고 판단되어 최대한 작게 회전을 한다고 생각하면서
..돌리고 돌리니 이제 완전히 코어에 들어갈수가 있다.....조금 올라 가니 열이 흩어진다...

이룩장쪽으로 밀고 들어가니 열이 펑퍼짐하게 넓고 부드러운 열이다...
얼마 놀다가 착륙장으로 향한다....

식사후 오후에는 비행중 소나기를 맞으면서 한뱅을 때리내...ㅋㅋㅋ
글라이더는 오늘 다 말렸내...ㅋㅋ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