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 화욜 머리아픈 일이 있어서 머리도 식힐겸

자의반 타의반 휴가를 받고 비행을 하러 간다....

청도로간다는 전갈...

머리로 그림을 그려본다....

청도는 내가 꿈을 그리는 100km 대는 하기 불가능한 산이라....

그름 삼가비행또는 최고고도.....

참피온전 대비 몸도 풀겸...

그래 삼각비행을 하는거야..목표가 생겼으니 작전을 짜야지....

삼각비행은 분명히 한두구간은 정풍을 뚫고 가야하는 부담이라...

쉬운것은 아니지만 ......

사람의 마음 욕심을 다스리는것이 숙제다...

그래 오늘은 느긋하게 하는거야.......

마음속으로되내이면서 이륙을한다...

작전은 들어 맞았다 고도가 많이 올라가는것도 아니지만 바람이 많이 부담이 되는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만만하게 봤다가는 그양 쫄하는 분위기다....

최대한 얻을것은 얻고 가자는 기분으로 골프장 찍고 다시 이륙장....

골프장에서 바로 고평리 철탑으로 밀수 있으나....

부담이 가는 코스다....

그래 안정빵으로 가는그야........

다시 이륙장에  와서 고평리 철탑을 보니 오늘따라 멀게만 느껴진다....

그래 느긋하게 공략을 하자는 기분으로 정말 느긋하게 공략.....

작전이 들어 맞아서 고평리 철탑찍고는

양산 방향으로 고고싱......

룰루 랄라.....

양산시 상북면 좌삼면에 안착........

중간에 몇번의 고비가 있으어나...

조상을 잘 모신 덕분으로 기상회생하고 .....ㅋㅋㅋㅋ    

1073회 멋진 삼각 비행.....그참 비행횟수도 의미가 있내....

오늘의 고비고  하이라이트는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제약산앞 에서 착륙모드에서 고도 163에서 1331로 올렸는것...

얼마나 흔들리던지...

그래도 버티고 크게 두들겨 맞지 않고 상승한것...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