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1.04.01.
장소 : 청도 원정산
일기 : 서->남서->남
기록 : 355회
인원 : 3 명
명단 : 권박사, 정연찬, 이광덕
후기
어제 우리팀 평일비행 하는거 구경만하고 몸이달아 죽겠다. 오늘은 금요일 3시면
퇴근을 한다. 마침 연차형님 청도에서 비행한다고 하고 나도 퇴근후 한비행을 위
해서 나선다.

청도 둔치에서 1차비행을 마친 두 형님들을 만나서 이륙장에 오른다. 바람도 적당
하고 비행준비하고 바로 이륙을 한다. 이륙장부근열이 좋아서 바로 고도를 잡아 올
린다. 오늘의 최고고도 1100을 찍고 어디로 갈까하다가 골프장 찍으러 간다.

골프장까지 유유자적하며 왔는데. 여기서 문제다 골프장 뒷산 열잡으려고 무던히
애쓰다 겨우 800정도 까지 잡고는 열이 거칠어서 빠져 나오고 만다. 바람이 서에서
남서로 바뀌는가 싶더니 바람이 세어진다.

겨우 부야리 못앞에 와서 착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