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자제 수급이 않좋아서 이틀 쉬라고 통보받고 막차타고 경산 들어와서 푹자고 담날 모임장소 모디니 7명 이네

대니산으로 결정하고 점심먹고 이륙장 올라서 이륙하니 상승 못하고 거의 하강 수준이다

용석이는 한놈 잡고 고도 높이고 있고 나는 착륙장 찾고  ㅠㅠ

랜딩 들어가는중에 한놈 살포시 걸리는데 고도 넘 낮아서 부담은 되지만 일단 돌리며 밀어보는데 상승 굿이다

어느정도 돌리니 1000찍고 다들 고도 그정도에 뒤로 날라가고 일단 고도 1384보충하니 광덕이 뿐이네

장거리 못갈 바에야 한바퀴 돌다오자 생각에 우측 끝자락 강가까지 찍고 생각보다 거리가 제법 된다

턴해서 돌아오니 하강 심한데 못 부근오니 강한 써멀 한놈 걸려 900정도 보충해서 편안하게 이륙장 돌아와서 앞 공단 순찰하고 1시간40분 관광비행을 끝낸다

일욜도 대니산 올라서 더미 이륙하여 바로 한놈 걸어 1050높여 강건너산 옆구리 쑤시고 터닝해서 착륙콜 받으러 가는데

고문님 콜하신다고 무전소리 들리길래 다시 고도좀 높여 놀다가 점심도 다되가고 다들 착륙 들어가고 해서 같은 장소

보리밭에 내린다 몇몇 사람은 쌘바람에 양파밭에 내려 주인 열받아 낫으로 자른다는 언성 높이고 해서 미안하다는 말로 달게서 보냈는데 또 두사람이 양파밭에 내린다

수년동안 스트레스 받을 농민의 심정을 해아리지만 뱅자들도 신경좀 써서 농사에 피해를 안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후엔 바람도 쌔서 팀끼리 운동삼아 족구 한판하고 막걸리로 목축이고 대구로 귀가하여 다들 헤어지고 고문님,자천부회장,정수햄,종진,나 5명이서 생고기 집에가서 거하게 자천부회장이 쏴서 먹고 세명이서 쎄븐가서 고문님 한턱에 생으로 목축이고

놀러 갔다가온 상득이 합류하여 놀다가 상득이가 집까지 안착 시켜줘서 편한 하루를 마감합니다

다들 봄기상에 안전뱅 하시고 즐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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