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 온지 두달이 지났다
세월도 빠르고 첨엔 이륙장 주풍이 측풍이 심해서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워낙 횟수가 많타보니 적응이 된다
영업비행은 늘 긴장되고 늘 조마스럽다
일과를 마치면 긴장이 풀리어 포식과 음주로 맘을 달래는 파이럿이 안스럽기도 한다
어느덧 텐덤300회를 치뤘지만 그나마 사고없이 온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모처럼 고문님이하 아우들 만나러 가는중에 잠시 한 글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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