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로 지정된 한글날 덕분에 비행을 하는 행운...

문경이나 대니산 대암산..??

문경으로 내심 결정하고 활공장 사용신청을 했는대...

다음날 활공장 사용에 금연및 쓰레기 투기를 하지말라는 문자가 왔다..

할공장 관리에 애를 먹는것이 상상이된다..

사용하는 사람은 하루고 한번이지만 무심코 버린양심때문에 관리하는 사람은 상당히 애로 사항이 있어리라 생각이된다..

아무턴 나 한사람이라도 깔끔하고 매너 있는 활공인이 되어야겠다..

문경도착해서 약간 이른 점심을 먹고..

이륙장에 올라 보니 고도를 올리는 사람들이 있으나 이륙장 앞에드리운 구름때문에 서뜻 내키지 않는다..

동풍이라서 못겉어 올리면 동짜에 같히거나 아님 돌아나와서 그냥쫄....

많은 시간을 기다린끝에 이륙......이륙준비하는대....점빵잘 만들어달라는 주문...ㅎㅎㅎ나도 멋지게 만들고 싶어요...

와류성 버블성 앞위 좌우로 째지는.나쁜열들로 가득찬 곳에서 열을 잡아 올려야한다...

이륙할때는 이륙바람이 좋아지기를 기다리고...이륙후에는 바람이 약해지길 바란다...ㅋㅋ 사람의 간사함...배풍지역에서 열을 잡아야 하기에.....

단디 맘먹고 열포인트라고 지정된 곳으로 들이 민다...

한두번 탐색하고 바로 소어링....덜컹 덜컹 울렁 핏칭....그래도 약간 올리니 초당 1.5.....

700정도 올린후 큰 구름 아래로 1이륙장 부근으로 간다...더 흔들리더니 초당2.5.....

1400정도......구름에 들어갈기분이다...짜르고...봉명산 부근으로 갔으나....별수확이없어서 돌아오는 길에 뜻하지 않은

열 얻어서 다시 800으로 회복...

주흘산으로 밀고 갔으나.....열냄세도 못맞고 장렬히 전사한다...ㅎ

주흘산 자락아래 문경음 요성리 424-1번지 패러글라이딩 국립묘지에 ......

두번째 올라간 이륙장 .....  상황은 더 안 좋다...ㅠㅠㅠㅠ

회원님들 다보내고 마지막 이륙...

조금전에 잡았던 곳에 갔으나....약간만 입질하고 쓸만한 열이 없다....

그럼 착륙장 위 마을 상공??? 이륙전 봐 낳다....위에는 항상 구름이 생겼다 사라졌다....

그럼 승부수......잡으면 좋코  못잡으면 할수 없고.....편하게 맘먹고 밀고 가니..

기대를 저 버리지 않는다...작은 열이지만 반경이 크다...

편하게 돌려서 850정도....

약 한시간정도를 돌리기만 뼈가 빠지게 \돌리고....

700...정도......또하나 잡아서 돌리면 600 조금씩 내려간다..ㅋㅋㅋ 우짤기여 ...착륙해야지...

대구로 내려 오는길에 누군가 아이스크림 사묵자 케가..

재득형님 거금 일만은 찬조로...ㅎㅎㅎ

편의점에 들러 아이스크림이랑 하드 총8개를 삿다....

사람은 7명이지만 왜 8개냐고??

하나는 남겨 놨다가...운전기사 졸리면 줄라고...안전운행을 위하여 ..

다들 골아떨어졋는대.....생각이 기특하지 않나요...ㅎㅎㅎ

근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