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10월20일 전주 경각산 뱅~~

원정뱅이라 해서 무척 기대가 된다

왜냐고요ㅎㅎㅎ

늘 가던 장소가 아닌 새로운 장소 잖아요

새로운곳는 좋은 것이지요ㅎㅎㅎ

멀리 간다꼬 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모임 장소로 갑니다

참석자 자천부회장님 교택교관님 재덕님 태만님 병철님 상정님 성언님부부 상수

오늘 고문님이 안계시니까 차가 없다

9명이명 조금 불편해도 고문님차 1대로 가면 되는데...

두 대로 출발한다 성언님차와 재덕님차

우리에 목적지인 경각산 착륙장에 도착해서 잠시 관망한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꼬 찍기 대회가 있는 날이다

등록해서 함 해 보고 싶었다ㅎㅎㅎ

일단 점심부터 묵고~~~

자천부회장님 덕분에 오리불고기 잘 묵었습니다 헤~~

다시 착륙장에 갔다가 내려와서

본부석으로 가서 선수등록(교관님 부회장님 상수)하고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이륙장에 올라서니 주변 풍경이 참 좋다

세 번째로 이륙해서 우측으로 붙여서 가 보지만 별로 상승률이 없다

턴해서 좌측능선으로 간다 이륙장 지나니까 상승률이 좋다

사면으로 붙여서 갔기 때문에 소아링 활 정도는 아니다

상승률이 좋은 구간만 왔다갔다 하면서 능선위로 올려서 소아링 해 본다

시원스럽게 올라가지는 않는다

고도 440정도 잡았을 때 우측 능선으로 다시 가 보지만 별다른 상승 구간는 없지만

고도는 그렇케 침하되지 않는다

나보다 낮는 고도에서도 우측으로 건너간다

물론 기체가 나보다 더 좋겠지만...ㅎㅎㅎ

턴해서 다시 이륙장 좌측으로 가서 고도 440 잡아서 바로 건너간다

고도 침하는 그리 없지만 한방에 가기란 어려운 판단이 선다

가다가 안될 것 같아서 다시 돌아와 사면에 붙여서 고도 올리고

충분한 공간에서 소아링해서 고도 올려서 다시 건너간다

몇부 능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교관님이 사면에 붙여서 릿지타면 살수 있다는 말에

붙여서 왔다갔다 하지만 상승이 쉽게 되지는 안는다

어느순간 상승되어 정상에 올라선다ㅎㅎㅎ

정상에 올라서서 능선 위에서만 왔다갔다 하면서 즐기다가 착륙 들어 가기로 맘 먹는다

착륙 들어 가면서도 고도 침하가 거의 없다

그래서 우리가 밥 묵었던 곳으로 갈까 농로길옆 논에 내릴까 많은 생각을 잠시 했지만

지정된 착륙장에 내리기로 결정하고 찍기 시간도 지났지만 그래도 함 찍어 볼끼라고

조준해서 들어간다

고도가 약간 높는 것 같아 좌로 우로 했디만 그만 고도가 팍 내려가네~~

찍기판 6~7M전에 착륙한다ㅎㅎㅎ

요기 내린 울팀 중에서 젤 가까이 내린 것 같아 뿌듯하다ㅋㅋㅋ

1시간 뱅이 나에게는 최고의 기록이다ㅎㅎㅎ

대구 들어와서 뒷풀이 하고 헤어졌습니다

오고가며 운전하신 성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좋은비행 흡족한 뱅 하고 왔습니다.

전주경각산1310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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