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문경...

언제나 잘 정리된 착륙장 그리고 이륙장..

올라가는 길도 정리가 잘 되어있고...

부러울 따름이고.

 

요즘 비행에 재미를 느끼는 용구님 3번 비행시킨다고 회원님들 고생많았습니다...

나도 마지막에 이륙.....고도 확보후 주흘산 남쪽사면에 올라섰으나..

약간의 흔들림...고문님 처음으로 주흘산 점령했는대...

그 느낌과 영광에 조금이라도 흠이 생길까.....ㅋㅋㅋ 돌아 나와서 온천옆 작은 산에서 고도 올린후 착륙장으로 복귀....

다시한번 김기홍 고문님의 파이팅에 경의 표함니다..

 

다음날 ...원정비행..

고민 걱정...

우째되었던  즐거운 원정비행이었다..

다들 약한 기상에서 잘버티고 소어링도 하고 고도도 재법올리고

용석님 800까지 올리고...오늘의 탑....

늦게 합류한 예성언님도 한비행...그리고 전 선미 여사도 비행못지 않게 이륙장까지 모노레일 여행도 하고

경치도 구경하고....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돌이라고 해야할지 바위라고 해야할지 ..아무턴 엄천난 기괴한 암석들이 인상에 남는 제천.....

다음에는 가족들과 나들이를 한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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