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부터 시작해서 6월1일 까지 배행했으니 2개월연속 비행 맞죠잉~~~몇사람 낙였죠???ㅎㅎㅎ

 

토욜 문경으로 향한다

점심을 먹고 커피타임에 고창우 회원님이 어제는 열이 넘 좋아서 착륙장에 내리지 못하고 행 착륙장에 내렸다면서

행 착륙장이 어지냐고 물어온다...ㅎㅎㅎ

 

이륙장에 올라 교육생 탕바리 3번시키고.....나도 이륙..고도 확보후 곧장 오정산방향으로 향한다..

골프장 옆에서 고도 1400정도 올려서 오정산에 도착하니 9부에 걸린다...ㅋㅋㅋ 여거는 열이 많아서 별로 힘안들이고 고도를 올리겠다는 생각이 든다....어랍쇼 열 구경도 못하고 흔들거리기만 한다....어~~~ 한참을 이리저리 헤메고 댕기도 열을 못만나고 하염없이 고도만 내려간다.....6부정도에서 약한 열을 만나 한 두바퀴 돌리면서 사면 나무를 보니 남풍이 불고 있는것 같아서 자세히 보니 남동풍이다...

꼬리야 바져라하고 도망나오면서 고속도로옆 개울에 내릴려고 하는대 약한 열이 입질을 하내.....몇번의 오르락 내리락 씨름끝에 800회복...휴 ~~~ 다행이내.....더이상을 올라가지를 않는다.....봉명산 쪽으로 갔는대 ......연탄공장위에서 몇바퀴 돌라다가...착륙....에구 더워라..헥헥...착륙에 오니 창우님 착륙을 못해 귀를  접었다가 폈다가....난리다....

언제는 고도 못올려서 환장을 하더니.....오늘은 못내려와서 환장을 한다.......이래저래 환장을 해요...쇼를 해요...ㅎㅎㅎ

 

담날 영천 보현산...

내심 바람이 잘 올라오기를 기대했으나 북서...

점심 먹고 이륙장 오르니 약간 남쪽으로 돌아 왔다..

아무도 이륙 기미가 보이지 않아 ..더미로 이륙할려고 장비셋팅하고...뒤를 돌아보니....워메...나무가 얼마나 많아 자랐는지..

라이져 업후 도움닫기 마지막 임팩트구간이 넘 짧아 보인다...바람도 약하고...

잠시 머리속으로 이륙 그림을 그려본다...라이져업후 기체제압후 몸을 숙임과 동시에 브레코드 확~~!! 풀어 주고 100m 달리기..

한방에 이륙해야 한다......첫번째는 라이져업이 맘에 들지않아 포기...두번째는 ....... 라이져 업후...기체 컨트롤후 바로 돌아서

에프엠 이륙자세 취한후 성난 멧돼지 처름 내 달린다......휴~~~  이륙  성공 .....

이륙장 부근에는 열도 릿지도 없어서 착륙장으로 향하는대..착륙장 상공에서 약한 열과 조우....

돌리고 돌리고 또 돌리고....900  끝이당......

다시 열찾아서 돌리고 또 돌리고......1200  몇번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는대...

우리회원님 하나 둘 모여 들기 시작한다...이때 부터 비행이 쉬워진다..

여기 저기 열이 있다는 신호가 포착되니까.....

1시간여 놀다가 착륙....착륙장 바람 심술이 장난이 아니내....

가벼운 하드 랜딩후 하내스 상했나 싶어서 퍼떡 하네서 엉덩이 확인하니 멀쩡하냉....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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