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아침 안개가 자욱하여 벗어지면 그날은 내내 햇살이 따갑다

참석자 김기홍고문님 박교택교관님 배재덕님 김태만님 이병철님 이상정님 고창우님 박상수 8명

개인적으로 늦게오신 김상국님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까이 갔으면 한비행 했을 권상득총무님 문경가는 관계로 함께 못하여 아쉽네요

선산휴계소에 잠시 들리니 사람들도 많고 관광차도 승용차도 주차할 공간이 없다

나름대로 각자 가는길이 있겠지요~~ㅎㅎㅎ

문경은 거리가 먼 관계로 인하여 이륙장 가기전 항상 점심을 해결하고 이륙장에 올라선다

예보에 바람이 1이라 했는데 제법 잘 올라오니 이륙하는데 불편이 없고

잠시 쉬면서 열이 튀기를 기다린다

그 사이에 더미로 이상정님이 이륙하고 배재덕님이 이륙 그리고 고창우님 김기홍고문님이 이륙한다

열인지 릿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륙장기준으로 좌우로 왔다갔다하면 일정고도 유지하면서 뱅할수있다

나머지분들은 열이 튀기를 기다리며 앞서 이륙하신분들 지켜본다

더 기다리고 있어봐야 시간만 흐르고 그 열이 그열인것 같아 나도 이륙한다

계속 이륙장 좌우로만 왔다갔다하다 고도가 좀 올라가서 단산으로 들어갔으나 무지마이 흔든다

오늘 대체적으로 보니까 흔들지 않은곳은 상승이 없다

단산에 붙여서 크게 한바퀴 돌렸는데 능선뒤로 밀리면서 전진이 안되고 고도가 내려간다

이러다가 비상착륙 아니면 능선뒤로 날아가~ 별 생각을 다 하면서 풋바밟고 최대한 낮은 능선을 향해서 간다

그렇게 여유가 있지는 안았지만 낮은 능선에 올라서니 다시 올려주네~~ 휴~~~~ 살았다

그 짧은 시간에 경상도말로 식겁했습니다ㅎㅎㅎ

다시 이륙장 올라서서 좌우로 왔다갔다 해보지만 별로 변함이 없고 열도없고해서

착륙장들어가면서 열이 있으면 돌리고 없으면 착륙하기로 맘먹고 갑니다

고도는 별로 안까지지만 열이 없으니 착륙해야되겠지요~ㅎㅎㅎ

쉬고 있는데 창우씨가 병철씨 픽업갔다가 착륙장에 들렸으니 다시 한비행하로 올라갑니다

이륙장에 올라서니 탑랜딩하신 3분 배재덕님 김태만 이상정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숨좀 고르고 있으니 태만님이 요렇게 좋은날 단독으로 이륙하라 하십니다

기체깔아서 산줄확인 하네스에 채우고 기체오마지고 이륙장에 다시펴고 들고 이륙합니다

이번에도 이륙장 위주로 왔다갔다 해 보지만 첫번째비행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착륙장으로 내려가서 착륙합니다

문경에서 약간의 허기진 배를 치킨과 맥주 음료수로 채우고 대구 들어오니 약 19시50분

오고가고 운전해주신 교관님 수고 하셨습니다

내일도 좋은뱅 하세요~~20141025 문경.jpg 20141025-1 문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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