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정연휴 첫날이다

아침 날씨는 무지 흐렸으나 10시쯤 햇살이 살짝 비친다

바람이 조금 쎄다는 예보도 있지만 놀기삼아 모임장소로 간다

오늘참석자 김기홍고문님 김정수부회장님 김태만님 구자천님 김용석님 이상정님 박상수 7명

정체가 있을꺼라 예상하고 가까운 대니산으로 간다

구지 면소재지에서 찌짐에 무지 맛나게 잘먹고 북자 이륙장에 도착

이륙 하기에 적당한 바람이다

준비해서 더미로 나간다

이륙해서 오른쪽 능선으로 날아간다

간간히 올려주는곳도 있지만 무시하고 능선 끝자락까지 갔다가 다시 이륙장으로 간다

능선 끝자락에서 안테나구간까지는 능선위에 올라 섰으나 이륙장앞으로 지나 가니까 고도가 계속 하강하여

다시 턴하여 사면으로 붙여 보지만 이제는 상승 안하네~~

결국 능선 끝자락에서 몇번 왔다갔다 하다가 뚝방 착륙장에 착륙한다

태만님이 울팀 다 이륙시켜놓고 픽업와서 다시 이륙장에 도착

바로 이륙합니다

김기홍고문님과 상정님만 착륙하고 나머지 세사람는 잘 놀고 있어요ㅎㅎㅎ

이번에는 바람이 좀 더 쎄 져서 릿지도 잘 되고 간간히 열도 있지만 햇살은 없습니다ㅎㅎㅎ

최고고도 660 잡고 놀다가 바람이 점점 더 쎄 지는것 같아서 550에 착륙들어 갑니다

근데 전진 속도가 10정도 나와요

하강은 크게 안되는데 전진이 안되니 내가 원하는 뚝방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마을을 지나고 들판까지 나왔지마 여전히 더딘 속도에 조그만한 개울 지나기가 또 쉽지 않습니다

이 개울만 지나면 내가 원하는 목적지 뚝방에는 못 내려도 농로길에 내릴수는 있는데...

여유만만 아니고 개울지나 한숨 쉬었지만 요기서부터 급하강하여 농로길 3/1지점에 안전하게 착륙

2비행 마치고도 시간이 마이남아 고문님 제안에 찜질방으로~~~ ㅎㅎ

오늘도 오고가며 운전 해 주신 태만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찜질방 비용은 고문님이 내 주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 

울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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