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에 시작하여 9시에 세차를 마친다

세차하고 물왁스 바르니 반들반들하이 기분는 좋는데

5일동안 주차장에 세워 두웠더니 누가 뒤 모서리 긁어났네~~

출근해서 녹화된것 돌려서 범인 잡아야 되겠다ㅎㅎㅎ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뱅도 잘 될것 같다ㅎㅎㅎ

16시쯤 서울가야 하는 관계로 한비행만 하기로 하고 뱅 장소로 간다

오늘 참석자 김기홍고문님 박교택교관님 배재덕님 김태만님 대구패러에 태만님ㅎㅎㅎ 

최용석님 권상득님 이병철님 박상수 9명

청도로 갈까 현풍으로 갈까? 청도로 결정하고 출발한다

앗싸~~ㅎㅎㅎ

멀리가면 한비행도 못하고 돌아와야 하는데 다행이다ㅎㅎㅎ

청도 입구에 들어서니 제법높은 고도로 뱅하는 모습이 보인다ㅎㅎㅎ

우리팀들은 느긋해요ㅎㅎㅎ

기사식당에서 이른점심 먹고 이륙장에 오르니 이륙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바람이 올라온다

다른팀들 이륙하는 걸 보니

이륙하자마자 붕~~~ 순식간에 800이상 보인다ㅋㅋㅋ

울팀에서 내가 첫번째로 나간다

역시 이륙하자마자 붕~~ 띄워주네

몇바퀴 안 돌리니 바리오로 고도 1000이 넘었는데 gps로 확인하니 960이네~~

봄날씨는 봄날씨다

오른쪽 날개 두번이나 반정도 접혔다 펴 지는것을 보고 무지 놀랬다

고도까서 착륙장으로 가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열이 있으니 고도 까는게 내 맘대로 안된다

고도도 잘 안까지고 앞으로 밀고나오니 안정이 된다

그래서 내가 가보고 싶었던 떡절 가기로 맘먹고 간다

가는 도중에 열은 없지만 바리오고도 욜씨미 보고간다

이정도 고도면 떡절찍고 배풍받고 하면 충분히 착륙장으로 가지 않겠나하고 갔지만 착오다

떡절위에 올라서서 턴하니 고도도 까지고 속도도 안난다

다리건너서 내릴까하고 갔지만 도저히 안될것 같아 턴해서 예전에 많이 이용했던 둔치에 내렸다

판단 잘 했다ㅎㅎㅎ

착륙보고하니 교관님이 올라오는 차타고 한비행 더 하란다

예 했지만, 생각되로 안되네~~

완전무장해서 도보행군으로 고속도로옆 착륙장으로 간다

고문님 작은태만님 태워서 이륙장에 오른다

작은태만님은 승합차회수해서 착륙장에 도착해서 재덕님과 함께 다시 이륙장에 오르고

나는 장비싣고 귀가하니 15시30분이다ㅎㅎㅎ

짧은 뱅이지만 내가 가보고 싶었던곳을 갔기에 기분이 무지 좋았다ㅎㅎ

20150314 청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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