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5.05.23.
장소 : 보성 주월산

일기 : 남서<->남동

기록 : 634회
인원 : ?? 명
명단 :
후기

문화관광부장관배 정밀착륙 첫째날.

대구연합회에서 아침일찍 전세버스를 카고 보령으로 출발한다.

8시에 신천동을 출발하여 12시쯤 보령에 도착한다.

현지팀이 제공하는 비빔밥 점심을 맛있게 먹고 이륙장으로

오른다. 며년전에 생체리그전 때 와봤던 곳이 낯잊은 곳이다.

그동안 특별히 버한건 없으나 공사중이던 골프장이 완공되어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 이륙장에 오르니 저앙마루에 이륙장을

다시 조성중인듯 말끔하게 정리 되어있다.

이곳 주원산은 이륙방향으로볼때 정풍이 동푸인데 지난 대회

\에서도 그랬짐ㄴ 남풍이나 남서풍이 주풍인듯하다.

역시나 오늘도 남동들떄 이륙이 되고 남이나 남서일 때는 이륙

이 안된다..

좀더 낫은 바람을 기다리다가 우리팀 하나둘 이륙을 하고..

마지막으로 나도 이륙을 한다.

구름이 많아서 열은 그다지 없어보이고 바람마져 약해서 릿찌

도 힘들다.

버티기 해보지만 그닥 효과는 없고 착륙장으로 햔한다. 고도

정리를 위해 착륙장 뒤편 못뚝근처로 가는데 못뚝사면을 따라

열이 올라온다.

고도를 많이 올리지는 못하지만 대략 100정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고도 유지는 되고 여기서 20여분 놀다가 착륙시도한다.

전깃줄을 넘고 착륙모드 진입하는데 바닥열이 뛰운다. 살짝견제

하고 바로 풀고 들어가는데 찍기판 근처가니 또 뛰운다.

항상 뛰울떄 견제해서 찍기만 못간걸 생각하고는 그대로 견제

유지하고 들어가니 정확히 찍기 성고 5cm 로 오늘의 성적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