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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15.07.18.
장소 : 합천 대암산

일기 : 남동<->동

기록 : 641회
인원 : ?? 명
명단 :
후기

어제밤에 잠을 못자서 좀 늦잠잤더니 모임시간 딱맞춰서 도착

평소엔 늘 30분전에 나왔는데.. 웬지 뭔가 잘못한 느낌...


암튼 내차를 가지고 사무실에 기체들고 문경으로 출발한다

걱정과 달리 문경도 기상이 괜찮았다. 문경의 열과 하늘의

구름이 적당이 어울러져서...


사람이 많고 뒤늦게 오시는 세균형님이 있어서 1차로 이륙장

올라가고 나와 세균형님 자천형님은 2차로 오른다.


우리팀 이륙 도와주고 말구로 교택형님과 나는 각자 이륙을 한다

이륙장 앞에서 고도 잡고 어느정도 오르니 단산 갔다 성주봉갔다

돌아와서 탑랜딩...


성주봉 바위사면에서 고도 올리는데 등짝이 오싹한 느낌...


한참을 쉬고 다시 2차 비행을 한다. 이번에는 이륙장 앞에서

열잡고 고도 올려 골짜기 가로질러 운달산으로 고고싱...


출발할떄 1200을 넘었는데 운달산 부근에 가니 1300이 넘는다.

아무짓도 안했는데.. 구름이 당겨주는 행운... 그대로 가려니

이제 구름 밑인데 기류가 거칠다. 운달산 패스하고 성주봉으로

간다


성주봉은 역시나 주유소다. 갈떄마다 열이 있으니. 그대로 돌리고

구름밑에 도달하니 오늘의 최고봉 1528을 가볍게 오른다.


역시 구름밑에 오니 기류가 거칠다. 계속 돌려보려했지만 빠져

나가서 멀리 보이는 주흘산을 향하여 고고싱...


아무짓 없이 L/D로 주흘산 근방까지 갔다가 돌아나온다. 착륙

들어가는데 나와 같은 고도로 상정형님 착륙장 진입하는것 같

아서 내가 먼저 착륙하려고 윙오버로 고도 깍아 내려가는데..

상정형님 그냥 고도가 많이 깍여서 나랑 같은 고도..


내가 버티기 해서 늦게 착륙해야지 하고는 버티다가 고도 700을

넘게 올라간다. 우리팀 다 착륙하고 늦게 내리려고 계속버티는데

교택형님 자꾸 착륙하라고 해서 안까진는 고도 억지로 정리해서

나도 착륙장에 착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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