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관문(비수리)  
작성자 : 이병철 ()
작성일 : 2009/09/16 00:29   (from:222.235.1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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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굴림"><STRONG>야관문(夜關門)은 밤에 빗장문을 열어 주는 약초라는 뜻이니 그 이 름이 묘하다 야관문은 반드시 술로 우려내야 만 그 진가가 나타난다. 35도 이상 되는 증류주에 야관문을 술 양의 3분의 1쯤 넣고 3개월쯤 우려내어 한 잔씩 마신다. 야관문은 뱀한테 물렸을 때 뱀독을 푸는 효과도 탁월하다.</STRONG>






▣ 권박사 (2009/09/16 15:15:28)
옛날과 달리 쓰임새가 없어 잊혀져가던 비수리가 사람들의 지대한 관심을 새로 얻게 된 데에는 토종약초연구가 최진규씨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다.
2001년에 나온 그의 저서 「약이 되는 우리풀 · 꽃 · 나무」라는 책에서 비수리를 ‘부작용 없는 천연 비아그라 야관문’이라 소개하면서 비로소 야관문이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 책에서,
‘여러 가지 남성 질병, 양기부족, 조루, 유정, 음위증 등을 치료하는 데 뛰어난 효력이 있다. 2-3일만 복용하면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부작용이 전혀 없는 천연 비아그라의 효능을 지닌 약초라고나 할까. 그러나 야관문을 그냥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어서는 전혀 효과가 없다. 야관문은 반드시 술로 우려내야만 그 진가가 나타난다.’ 고 적고 있다.


비수리에 대해「한국보초도감」은,
‘맛은 쓰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폐와 간, 콩팥에 주로 작용한다. 간과 콩팥을 튼튼하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부은 것을 내리게 한다’ 고 적었다.

호비수리는 전초를 지아조라고하며 해표산한의 효능이있고 감모 해수의 치료제로 쓰인답니다
비수리와 약효가 다르니 비수리로 잘못알고 담금하시는 일이 없도록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