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청도 원정산 (217회~219회비행)
일   자: 2009년12~13일(토.일)
기   상: 맑고 구름있음
풍향/풍속: 북서풍~남서풍 / 1m~4m/sec
기   체: 오아시스(DHV 1-2급)
에어타임:1시간28분.  순간상승:3.2m,  순간하강:4m
동행인: 김기홍 회장님,도남호부회장님,김태만님.여상근님,김팽철님,김정수님,박교택,박윤철,김동욱(아들1),이병철,김상국,권상덕,윤돈현
           빅버드팀,달구벌팀,유니온팀
12일 청도로 이동해서 하늘을보니 구름이약간있고좋다...바람이약간 강하다며 음달산으로 이동하자는 말들이 나온다....
최종결정은 청도에서 비행 하기로하고 점심을 먹고 이륙장으로 올라갔다... 이륙하기 좋은 바람과 적당한 열이올라온다....
더미로 이륙하여 릿치비행과열비행으로 간만에 벙벙한 비행을 회원님들과 1시간30분동안 한판하고 열풍 총회를 하러 대구로 복귀했다....
총회는 팔공산자락 산속에 비봉식당으로 가서 김기홍 회장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회의는 진행된다.....
그동안 열풍클럽을 잘이끌어오시고 1년동안 회원모두 무사고 비행을 유도해오시고 많은 회원 영입과 어느팀보다도 단결합의
패러글라이딩팀으로 만들어놓으신 김기홍 회장님께 회원으로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열풍고문으로 물러서 계시며 열풍을 지켜보며 비행을 즐기시겠다며 차기 회장님을 소개하신다.....도남호 부회장님....
총무 박교택님도 우리회원들의 안전비행을 위해노력하셨고 회원 개개인의 관리하신다고 수고많았읍니다
또한 2010년도 열풍클럽을 잘 이끌어가실 도남호 신입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총무 이병철님도 회장님을 보좌하면서 열풍의 손발이 되어 일을 하셔야하니 고생하시겠지만 축하드립니다....
1년동안 묵은 회포와 비행을 하면서 간직하고있던생각과 에피소드를 모두가 서로서로 이야기를하며 웃음으로 풀며 즐긴다.....
1차를 마치고 2차로 시지에서 새벽 4시까지 마시고, 추고, 부러고하며 놀다가 각자 집으로 해산.....
13일 09시30분까지 고문님댁 주차장에 집합하는데 사인피로를 풀지못하고 일어나 간다 지각이다.....
회원 모두가 술기운이 풀리지 않았다....오늘도 청도로 이동한다 이륙장에 올라서 몸풀기 비행을 준비하여 이륙해본다...
바람이 북짜가 깊어 우측사면에서 릿치비행으로 즐기며 놀다가 차륙....속풀이 식사를하고 다시 올라가서 이륙을한다....
바람은 오전보다 강하며 열을 강하면서 짧다....묘지 위까지 오면서 열하나 못잡고 철탑 넘기다 힘들다....
우측으로 빠져 비상 착륙장을 찾고 착륙모드로 들어가는데 감나무밭 사면에서 약하게 올려준다....
살짝 붙어비행하니 릿치 비행이된다.....바닥에서 끝까지 비비며 철탑옆 작은 능선사면에 붙어니 상승열과 같이올라오는것을
잡고 사면비행을 하면서 철탑앞 사면으로 날아간다...사면을 따라 나가니...,순간 확확 들어올린다...쑥쑥 내린다 머 이런것이 다있노....
어쨌던 여기서 놓치면 착륙해야하니 죽도록버티고 개긴다...능선위로 올라서면서 고도의 여유를가지며 비행을즐긴다....
그러나 기체가 춤을많이춘다 긴장을 놓을수가 없다....내앞에서 기체가 무너지면서 네가티브 성으로 약간돌다가 살려 나간다....
아이고 무섭으라....잠시후 나도 크게 한방 맞으면서 순간 고도 다까먹고 능선 바로위에서 안정을 찾았다.....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비행을 즐긴다...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버티기 비행을 즐긴다...
아이고 힘도들고 등에 땀도난다.......착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