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세다는 예보에 다들 꼬리 내리고 몇명나오지 않았다...
단촐하게 청도에 도착해서 이륙장에 오르니 바람이 약간 센듯하다...
잠시 바람이 약간 잦아든 틈을 타 이륙을 했다..
역시 바람이 만만 치를 않다.
노말로 10km전후가 나온다..

앞으로 전진을 해서 몇바퀴 돌려서 고도를 높인후 이륙장부근으로 오니
바람이 많이 거칠다....

초급기체는 비행을 안했으면 했지만 다들 이륙을 한다..
내심 걱정이 되었으나....다들  큰 어려움 없이 비행을 한다...
착륙후 식사후 한비행 더 하기에는 기상이 무리다 라고 판단되어 대구로 철수...
간만에 한비행으로 마루리를 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