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일은 간만에 1200고도 올려서 1시간 바람좀 쐐면서 관광비행 하고

일욜도 이륙장 오르니 페러인들 잔치를 벌일 만큼 그 수가 엄청많타 10년동안 비행 하면서 원정산에 모인 비행인들이 최고로 많은 것 같다

남부리그 대회라서 발 딛을 틈이 없다 오늘은 용선이도 다시 뱅 한다고 마음 먹고 왔고 정두햄도 즐기려고 어제 부친 제사지내고 새벽 늦게 포항에 갔다오고 암튼 내 비행도 하고 싶지만 일단 콜좀 잡아 드리고 비행 하기로 맘 먹는다

기상 바람이 예보상 보단 넘 약하다 초보들도 많고 해서 이륙을 여러번 실패하니 아까운 시간은 자꾸 흐르고 해서 강제라도 소리 질러서 장비 펴고 울팀 회원들 보내고 용선이 이륙 시키고 지켜보니 타이밍이 별로다 다들 밑에서 애들 먹으니 용선이도 어쩔 도리가 없으니 그냥 고수부지로 가라고 콜하고 성언이 보내고 담으로 정두햄 보내는데 그나마 상승열이 있어서

몇십분 콜로 올려주니 역시 잘하신다 가끔 비행 나오시지만 감각도 잃지 않고 넘 잘하신다 잘 노시라 하고 나도 이륙하니

조금은 늦은 시간 이지만 살살 달게서 고도좀 잡고 놀다가 별 재미도 없고 해서 32분 뱅하고 착륙 들어간다

모처럼 쎄븐에 들려서 17일 만에 맥주4잔 마시고 아버님 첫 기일 이라서 일찍 나오는데 다들 일어난다

회장님이하 구사장 ,교택부회장은 한잔 더하지 싶은데 회장님 콜이라서 어제 갈련지 ㅎㅎ

박사가 고맙구러 집까지 태워줘서 편하게 와서 제사 모시고 늦게 경산 도착해서 퍼드러졌심다 

모두 즐거운 주말 되셨죠?? 요번 주도 외삼촌 첫 기일이라서 동참 못하네요 다들 스키여행 잼나게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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