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와는 달리 바람도 없고 구름도 많고 해서 일단 이륙장 오르니 역시나 엉망이다

배풍도 들어오고 기다리다가 상국이 출발 하고 바로 잠수타고 담으로 내가 더 빨게 잠수탄다  ㅎㅎ

바람은 북동끼가 착륙장 불어오니 아쉬운 맘에 회장님...오랜만에 남산 가보자 해서 가보니 바랍 잘들어 온다

기주 먼저 이륙하니 별로지만 쪼까 놀다가 착륙장으로 가버리고 회장님 이륙하고 어느정도 바람 괜찬으신지 약한 릿지로

노시니 안한다는 태만햄 맘이 바껴서 바쁘게 기체 가져와서 한뱅한다

하늘엔 이미 빗방울이 시작되니 고도는 올라가고 쫄았는지 날개 접더니 착륙에 들어간다

모두 정리해서 별다른 진행없이 오면서 미나리에 한 잔 할려했는데 초벌은 다팔고 없다해서 씁슬하게 도착해서 각자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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