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부터 할일이 있어서 정두햄 일좀 쪼까 도와주고 점심때 넘어 갈려는데 돈현이 집에 도착했다고 멜 오길래 비행가자고 말하니 콜사인 하고 오면서 박사 태우고 경산와서 조인한후 청도 도착하니 별 안좋은 소식 무전으로 오길래 고수부지 도착해서 응급처치 해주고 원정산 오르니 모두들 고도 좋게 놀고 몇몇분은 이륙 준비하고 계신다

콜해줄 사람도 없고 해서 바로 준비해서 고도 올리니 1355정도 나온다

일단 오늘 골프장 찍고 용각산 돌아서 용암온천에서 터닝 고수부지 들어 오길 맘먹고 일단 1 다스크 골프장 가는데 고도가 있는지라 가면서 침하 심해도 한놈 잡고 올리니 계속1100은 유지된다 골프장 돌아서 용각산 2다스크로 향하는데 침하가 넘 심해서 일단 영종이 집 뒷산으로 변경해서 가니 잔잔하게 열이 튀고 주위엔,돈현이랑 박사 열 잡느라 정신이 없다

구사장은 못 옆에 내렸다고 꼬시는데 갈사람 누가 있겠나 열 좋은데 ㅎㅎ

회장님도 골프장 지나서 용각산으로 향하는데 고도가 영 없으시다

일단 고도 올려 고평리 철탑으로 향하고 용암 중간까지 가는데 영종이 고도 거의 바닦인데 사면에 붙어서 착륙장으로 향하는데 놀라울 정도로 잘간다 up성능에 감탄한다

박사 청도  ic내리고 고도는 있지만 코가 시려워서 1시간10분 하고 착륙모드 들어간다

회장님은 구사장 옆에 내리신줄 알았는데 결국 용각산 점령 하시고 착륙 들어 오신다 착륙도 넘 멋저부러용 ^^

마치고 팀들이랑 대구도 가고 싶지만 저녁에도 약속 잡혀 있어서 조인 못하고 일단 경산 들어가서 돈현이 때좀 밀어주고

피로 풀고 집에 들어와서 볼일보고 비행일지를 써본다

바쁜 박사 혼자 택시타고 보내니 맘이 아프네  ㅎㅎ

또 아픈 동생이 있어서 맘이 넘 아프네 낼은 오후에 가봐야 되겠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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