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날..간월산에 김기홍 회장님이하 달구벌 유니온 대구드림팀으로 간월산에 올라보니 여러동호인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더미로 이륙하여 조금은 고생한듯 ...상승에 목말라 할필요없이 부드러운 상승풍에 오리지날 관광 비행이다 ...일부러 능선따라 릿지를 아주 가까이 붙이면서 등산객과 이야기를 하며 손도 흔들어주고 한번은 바위위의 등산객(거것도 남성과 여성이 있었는대 여성의 손에 나의 손을 터치를????한번더 붙여서 남자분등산객 손에는 발로 터치를 해줬는대 ...그래도 좋다고 고함을.....)산과 등산객 그리고 나 모두가 한몸이 된듯이 즐거운 관광 비행이다.....

2번째 비행때 박사 고도 까먹을때는 걱정이 조금되었으나 의지의 한국인 아니 의지의 열풍인 답게 끝질기게 버티면서 오라오는 모습에 괜히 내가 기분이 좋아지는것은 무엇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