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상주 황금산(146회~147회비행)
일   자: 2009년4월12일(일요일)
기   상: 맑고연무가 약간있음. 열가스트가 많음
풍향/풍속: 남서풍~북서풍 / 1m~5m/sec
에어타임:1차 10분. 2차 56분, 최고고도: 614m, 순간상승: 5.4m, 순간하강: 4.2m
멋진파일럿:김기홍회장님. 이향종부회장님.김태만님(형수).김팽철님.김정수님.박교택.임승복.박윤철.박용선.이병철.권상덕.상주삼백팀
오랜만에 월례비행의날을맞이하여 상주황금산으로 멋진비행을위해 이동했다. 이륙장으로올라가서 부회장님과 승복님.형수님은 육.해.공이 들어간
멋진 삼계탕을만들어로 황금산정상에있는 정자로갔다. 기상체크하고 장비셌팅하여 이륙하니 아이고 리치비행은되지않고 작은열상승풍으로
올라가볼려고 발버둥쳐도 힘만빠지고 쫄비행으로 끝....삼백팀차를 얻어타고 올라가 기상을보니 이제이올라온다. 구름도몇개형성되고있고
교택은이것을보고 바로이륙하고 나도따라비행할려고하니 삼계탕 다됬다고 연락이온다.포기하고 모두들 삼계탕 맛있게잘먹고 이륙장으로왔다
회장님께서 오후비행은 모두고도올려서 그룹비행으로 남동쪽으로 가자고 하셨다...기분좋게 마음먹고 준비했다
열가스트와 바람이조금강하였다...모두이륙하고 고도올려서 안동과의성으로 다날아간다 고도올려따라갈려니 600m이상 올리지를못한다
바람이강하여감아돌리면 능선뒤로밀리고 예전에 뒤로밀려 혼난적이있어 마음이불안하였다........한번드래프트시키면서 감아돌렸는데 고도는올라가나
너무많이밀려 앞으로 나오니 전진은되질안고 하강엘레베이트다. 풋바 끝까지밝으니 전진3정도다.능선넘지못하고 고도 그의다까먹고 긴장하며
착륙준비하는데  능선 5m정도남겨놓고 앞으로 쭈~욱빠져준다...한숨을돌리고 앞으로 쭉~욱나가니상승은잘되고 이륙장을많이벗어나니 열이많이없다....
다시이륙장 능선으로 이동하여 고도올리려고 애써는 무전으로따라오라고하고 마음은겁하고 어쨌던간에 용을쓰본다...
병철씨착륙들어가다가 사면으로붙여 고도잘올려 안동으로 도망간다 나도거기로 이동하니 병철씨다빨아먹고가버렸다...
포기하고 부회장님이랑.정수형이랑 황금산에서 즐비행하며놀았다....무동력비행기 이륙장앞에서 고도잘올려준다...잘빨아먹고으며 기분좋게
고도올리는데 갑자기 기체가흔들리고.정신이없다 거기를빠져나올려고 기체안정시키며 긴장을 느추지 않고 있는데 앞전이 쑤~욱 올라가면서 우측이붕괴된다.좌측 견제동시에 기체가앞으로슈팅들어온다.아이고죽었다쉽더구만 조금더당겨주니 뒤로들리면서 우측살아난다 한숨쉬고 그지역을벚어낮다
바로꼬리내리고 착륙장으로간다 부회장님 귀접고 착륙들어가는것보고 앞으로나가니 연신 승복이가무전으로 부회장님견챦냐고 한다......
아이고 착륙하기힘들겠구나생각하고 두부집으로가면서 아래를보니 부회장님이 움직이는것이보였다.승복이에게무전해주고 부두집옆 논에착륙.......
오늘은 고도가어느정도될때 상승풍을타고 쏘아링하면서 드래프트되어도 고도가올라가니 와류지역에서벗어나는것을알면서도 그렇게못한것이
내심아쉬움이남는다....이륙장을 벗어나는비행을 할수있었던 날이었는데 더아쉬움이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