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체: 볼레로 플러스
장   소: 상주 황금산
일   자: 2009년4월12일(일요일)
기   상:바람 . 열가스트가 많음
풍향/풍속: 남서풍~북서풍
비행 거리:직선거리 40.1km(안동 고수부지)
비행시간 :1시간 30분

황금산 도착하니 이륙바람 좋고 회원님들 이륙준비에 모두들 마음과 행동이 바쁘고
하지만 열의 발생이 아직은 부족한건지 회원분들 이륙과 동시에 착륙장으로 향하고
나도 5분도 안되는 비행으로 오전 비행 종료하고 월례회 특별식으로 힘을 보충 오후비행을
준비하는데 오전보다 거칠어진 열과 바람에 모두들 망설이던중에 팽철행님을 선두로
한명씩 이륙하고 이륙을 해야할까 말까 고민중에 바람은 더욱세지고 이륙은 조금 부담스럽지만
이륙후에는 별문제가 없다고 판단 이륙했는데 수직 상승이 너무 높이되서 앞쪽으로 전진 했는데
1분도 못되서 착륙 랜딩 들어갈 상황에 봉착 힘들여서 이륙한것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순간 이대로는
착륙할수 없지 하는 오기가 발동 온몸의 신경을 곤두세워 열잡기에 돌입 바람과 열이 많은 관계로
이륙장 고도까지획득 성공 열사냥에 돌입 1500정도까지 고도획득하고 여유를 가지고 이륙장을 보니 태만형님
내 있는 쪽으로 부지런하게 오고 계신데 고도가 낮아보인다
태만형님 어느정도 고도획득할때까지 기다리다 함깨 출발할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생각처럼 빠른 상승을
못하신다 그래도 무전으로 바람 흘러가는 쪽으로 출발하라는 무전소리 듣고 출발하는데 난 북동쪽으로
가는데 태만형은 남동쪽으로 가야 된다는 무전소리에 ptt를 잡으니 건전지가 부족한지 무전기 전원 떨어지는
소리가 나서 할말도 못하고 계속 내 가고싶은 방향으로 비행하니 고맙게 태만형 내가 가는방향으로 와주신다
보디가드를 대동하고 비행을 하니 처음으로 가는곳이지만 마음 편안하게 비행에 임한다
비행 중간 중간에 여기는 어디고 저기는 어디인거 같다는 무전에 입이 근질 근질 ptt 잡아보지만 신호는 안가고
태만형 혼자만의 무전기 방송과 먼저 출발하신 회장님과 팽철형님의 무전소리에 이륙장 부근의 비행처럼
느끼면서 중간 중간에 고도를 높이면서 안동시내 입성 했는데 배풍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일요일이라는 마음의 부담과
바람의 세기가 너무 세진다는 생각에 고수부지에 착륙하기위해 정풍을 받기위해 돌리는 순간 한방 맞고 바짝 긴장
랜딩에 들어가지만 100% 만세상태에서 수직하강 고도 200에서 한순간에 바닥에 착륙 오늘 비행중 가장 긴장되고
위험한 순간을 마무리 하고 안동하늘타기 회장님의 도움으로 안동 버스터미널로 이동 열풍회원님들 집결한 도리원으로
이동 하루 비행를 마무리 함
* 버스터미널까지 태워주신 안동하늘타기 회장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어 하늘타기 홈페이지를 갔더만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네요 우리 홈페이지에라도 감사 했다는 말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