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04월17일 고창 방장산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로 이륙장이 복잡다..다들 꿈과 희망을 가슴에 안고....
첫날은 56.1km 의 타스크가 주어졋다....첫번째 관문인 이륙을했다...초고압 철탑위에서 소어링을 해 고도를획득후 출발시간을 기다린다...한참을 기다린후 출발 시간이 되어 동시에 출발을 한다...내가 봐도 장관이다...아니 미친사람들이 때거지로 출발한다...정말 장관이다...밑에서 보면 장관이지만 비행자는 긴장의 연속이다...아래위 좌우 흴껏휠껏 봐 가면서....이리저리 타스크를 향해 과제를 해결한다...그 와중에 쫄하는 사람들고 있고....나는 어느정도 과제를 해결하고 마지막 타스크를 양해 질주를 한다...기상이 변화는것을 감지할수 있다...전진이 넘 느려진다...풍향이 바"뀐 것이다...선두그룹은 어느새 까맣게 사라지고....마지막 사력을 다해 열하나 잡아서 돌린다...밑에서 몇대는 열을 놓치고 착륙모드.....900정도 획득후 또 산하나를 넘고 능선에 붙어으나 전진이 되지를 않고 고도만 침하된다....하는 수없이 착륙모드 ...토탈거리 30.2km..........

두번째 날 .....45.6km 타스크
관문을 다 통과했으며 내장산 자락을 휘감아 고도를 획득후 골라인을 향해 전진을 한다....느낌상 골에 들어갈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중간에 약한 열 3개 정도 버리고 피니시 지점을 향해 전진을 한다...어이쿠 나의 실수 갑자기 싱크에 한없이 고도가 침하된다...이미 때는 늦어고....착륙모드.....골라인 1.8km 전에 착륙을 한다....주변에는 예년에 1.2등 하든 선수가 있다...괜히 기분이 좋다.....그러나 gps 판정결과 출발에 문제가 있어 18km 만 인정됐다...누구를 원망하리오...내가 출발 시간을 잘못입력했는걸....

첫날은 고도 획득하는대 시간을 많이 허비한 문제가 있으며 다음에는 목표까지 갈 고도만 획득후 "짜르고 내 질려야한다는 값진 교훈을 얻었으며
둘째날은 경기브리핑을 확실하게 듣고 마지막으로 프리핑판때기를 다시한번 확인후 계기를 또확인 해야한다는 값진 교훈 .....맨날 배우다가 세월다가겠내........그래도 이제는 그룹비행시 요령이 생겨서 전에 만큼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즐기면서 경기를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장 큰 수확인것 같다......1타스크 62위   2타스크 95위  1차전토탈89위.....성적은 초라하지만  마음만큼은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