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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13.12.25.
장소 :  구지 대니산
일기 : 남서<->남동
기록 : 547회
인원 : ?? 명
명단 :
후기

오늘은 크리스 마스다. 이브에 쫌 봉사하고 비행에 나온다.

북서서 예보에 다라 청도에 가봤는데... 남풍이다.. 청도에서

밥만 먹고 구지로 출발.

 

대니산 이륙장에 오르니 남풍 잘들어온다. 상수형님 100회 비행 만들어 본다고.

픽업갔다가 와서 늦게 이륙을 한다.

 

아이보리레베루...

 

누가 볼까 이륙장 사라 젤 적을때 이륙을 한다. ㅋㅋ

 

중간 능선에 열이 있다. 시우너시원 올라가지 않지만 반바퀴 열에 걸치고

반바퀴 빠지는것 같다. 좀더 좁게 돌리니 80%정도 열에 당근다. 릿찌는 현상

유지도 힘들고 어찌되었건 열잡자.

 

처음엔 반바퀴 열담구기 최대한 좁은 소어링으로 고도 높이고

능선쯤에선 8자 소어링으로 은선 좌우의 2개열로 돌리니 능선을 올라선다.

 

고도 유지하고 버티는건 되는데 뭐가 할게 없다. 고문님 벌판으로 나가도

고도 안까지는데... 출발고도가 나보다 높다 더 고도를 잡아 볼라 하지만

뜻대로 잘 안된다.

 

그냥 나가서 벌판 열 잡자는 생각에 나가본다....

 

350정도에서 더이상 고도 안까지고 유지는 되는것 같다. 그러나 아차하면

바로 착륙해야하는 고도이니....

 

들판 철탑 부근에서 약한열 보충하고 잠시 관광 비행좀 하다가 나도 그만

착륙장으로 진입....

 

나의 아이보리레베루....

 

상수형님 100회 무사비행을 축하드리고요 저녁 뒷풀이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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