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작은 빗방울이 조금씩 내리길래 비행 보다는 설 인사도 할겸 일단 모임 장소로 가본다

토욜 이지만 그래도 7명이 모인다 늘 보이는 회원이지만  ㅎㅎ

일단 날씨보니 비행 보다는 잿밥에 관심을 가지고 청도로 일단 고고씽 하며 이서부근 풍성식당서 식사를 즐긴다

이름만큼 반찬도 풍성하고 대접받는 밥상 이라서 점심 먹기엔 우리 회원들에겐 정말로 딱 좋다

식사를 하고 나와서 원정산을 보니 사방으로 안개가 깔려 있는게 보인다

초소 어르신 한테 전화하니 내린비로 인하여 근무 취소인지 전활 받지 않는다

일단 가는길에 대니산 소식에 비행 좋다는 말에 바로 뉴턴해서 도착 이륙장 바로 오르니 북풍에 바람은 이륙하기 딱 좋다

조금 있으니 독수리들 한놈 두놈 때거리로 몰려든다 오랜만에 많은 놈들 보니 반갑더군 ㅎㅎ

연찬이를 기점으로 이륙 시작 담으로 내가 나가고 다들 이륙 한다

대니산이 좁은 관계로 다를 로컬 비행만 즐기고 독수리들과 같이 돌기도 하고 잡고 싶은데 다가가면 도망가고 술래 잡기도

하면서 놀기를 1시간 넘자 슬슬 한명씩 착륙 들어간다

모처럼 흐린 기상에 대니산에서 여러 회원들과 잼나는 몸풀기 비행을 했습니다

박사는 뭔가 부족하여 좋은 기상에 뱅도 못하고 매미도 잡고 차바리도 혼자 다하고 같이 못놀아서 아쉬웠고 수고 했다

대구로 철수해선 늘 들리는 쎄븐에 들려서 한잔 걸치면서 회장님,교택부회장,나 셋이서 9시까지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설 쉬고도 날씨가 바람이 쌔고 비행 불가지 싶은데 기상이 바뀌어 좋으면 그때 보도록 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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