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7월22일 울회사 내부사정으로(??)간만에 평일조와 맘을 맞쳤다...

약속시간보다 약간 늦게 회장님댁에 도착하니 회장님 .태만님.기주햄.연찬님께서 기다린다 ...미안함에 인사 얼렁하고 비학산으로 비행장소를 정하고 출발......붕웅~~~ 도착하니 구름이 이륙장을 점령해 버렸내.....다시 청도로 회항.........이륙장도착해서 매미구조에 조금 도움을 주고 이륙...오늘의 고도가 1400m 가 끝이라는 말에 내심 나는 오늘 끝까지 올려보리라 맘먹고 열심히 돌린 결과...이륙장에서 구름속에서 잠시 유영을 한 탓에 1700이라는 고도로 맘 속에 두엇던 칼을 휘두른다....목표는 대구.....해서 구름속에서 나침 판으로 북서 방향으로 방향으로 정한후 레이싱에 돌입한다....ㅠㅠㅠ 근대 고평리 철탑에서 800 정도 고도다....넘 씽크가 심하다....고평리 철탑부근에서 약한 열 하나 잡고 300 정도 보충후 다시 용암온천근처  떠거운 열잡으러 간다....온천 뒷산에 도착하니 600  정도에서 약한 열이 걸린다....그래 오늘의 승부처다.....왜 ????? 여기서 아까처럼 1700 잡으면 팔조령을 넘을수 있으니까...그래서 정말 약한열 가지고 한없이 돌리고 돌리고 조금씩 코아 수정해가면서......ㅋㅋㅋ 상승률이 2.5 정도로 안정적이다...잠시 허리 좌우로 움직이면서 몸좀 풀고 다시 코아를 조금씩 수정하면서 돌리니 이내 구름속에 입장이다.....아까 멀리서 보니 그름 크기가  크게 크지않아 별문제 없으리라 판단하고 구름속에서 소어링이 시작된다....상승률이 그의 0 상태에서 버려 말어 하다가 그래도 기달려 보다는 생각에 계속 본전치기 하면서 돌리니....라이쟈와 장갑에는 물이 줄줄 흐르고 이내 팔꿉치와 비너에서는 물이 줄줄 날린다......그래도 .....아싸 상승이 살아난다....이것이 구름을 뚫을수 있는기회다 생각코 계속돌리니 상승률 초당 3.5 오늘의 하이라이트다.....맘속으로 2000 생각하고 돌리니 금새 1800 정도 되었다....빠져나오면서 2126 목표달성 ...그래도 상승이다.....여기까지 라고 생각하고 날개 접고 북서방향으로 달리기를 시작한다.......장갑과 라이저에는 물이 줄줄 흐르고....잠시후 구름에서 빠져나오니 경관이 정말 장관이다......우 ~~~와 죽인다....바로 뒤에는 나늘 올려준 구름 기둥이 정말 멋있게 버티고 있다....구름이 부글부글 끓는것이 아니라 아주 평온한 상태로 모양만 유지하고 있다.....오늘 나의 판단이 맞는듯하다.....거친 구름이었다면 또한번 크게 애를 먹을텐대...구름이 다행히 넘 조용한다.....날개 한번 접힌적이 없었다.....대림 생수 부근에서 약간의 고도를 보충후 용지봉 정상으로 밝고  수성못과 물놀이장 어디에 낼릴까 망설이다가 수성못은 착륙장사정에 확신이 서질 않아서 물놀이장 옆에 안착을 했다...함께한 하늘벗에게 감사를 드림니다......간만에 셔한 뱅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