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청도원정산 (104회~105회비행)
일   자: 11월16일(금요일)
기   상: 맑으며 연무가많음
풍향/풍속: 북북서풍 / 5m~10m
에어타임: 1시간25분. 최고고도:이륙고도이하
멋진 파일럿:김기홍회장님.김태만.서상목.김정수.박교택.박윤철.김동욱.이병철.박영종.달구벌팀.유니온팀.빅버드팀.부산팀
고수부지에 도착하니 빅버드팀행사한다고 일찍나와서 행사준비한다고 분주하였다...우리는착륙장 바람확인하고 이륙장으로향했다
바람은 북서풍으로 좋았다.상목햄 더미나가고 동욱이륙하고.....셋팅후 이륙하면서 기체세우고 돌아서는데 견제줄을놓쳐어실패
다시이륙하여 앞으로나가니 밋밋하며고 조용하게 착륙장으로 나간다 쫄탕으로 1차비행 마치고 점심먹고 이륙장행....
바람은오전보다 강하였다 이륙하여 앞으로 나가는데 다른분들은 열잡아 고도올리는데 나는어찌된것인지 오전과마찬가지로
조용하게 앞으로나간다....바람이강하여 철탑가기전 조그마한능선을 겨우넘어 우측으로 빠져 비상착륙장을찾으며
철탑능선우측으로 돌아나가며 철탑앞쪽5부능선사면으로붙이니 리치바람으로 상승되면서 능선위로올라섰다 ........
여기서 마지막 승부를걸고 릿지비행을하면서 열이올라오면 잡아돌리고하며능선끝까지 빠져나왔다가 철탑쪽으로 갔다가를 수차례
하면서 고도악간올리고 계속열사냥 비행하면서 철탑뒤쪽에 강하면서 거친열이있기에 집어넣어돌리다가 빠지고 몇번을실패....
한번더 시도하면서 고도 300m올리다가 놓치고 빠져나오면서 앞전이살짝붕괴된다 어이쿠 조졌다 카면서 견제살짝하며 기체살려서
잽사게 빠져나와 이륙장쪽으로 방향을돌려 작은능선위에서 거품성열이있길래 닥치는데로 잡아먹었다 그래도 고도못올리고 실패
다시 철탑능선위로 돌아가서 릿치비행하면서 노가다를 허벌나게하고있는데 머리위에 교택이가나타났다........
아이고 힘빠져라 누구는 1시간10분여동안 한자리에서 노가다값도 못하고있는데 머리위에서 여유롭게 비행하고있다.....
한번더 힘을내고 허벌나게 돌아다녔다 그래도 고도못올리고 바람은강해지고 속도는8~10km나오고하여 귀접고 고도낮추고 착륙
짧은비행기간이지만 이렇게 공들여비행했는데도 성과없이 비행을마치니 허탈도하고 열비행이어렵다는것을 한번더 생각하게한다